정념 스님 월정사 주지 진산식

2004-03-22     김민경
오대산 월정사 신임 주지 정념 스님은 2월 26일 진산식을 열고 공식적인 주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위원 성수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종회의장 지하 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 등 스님 500여명과 신도 2500여명 등 30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정념 스님의 주지 취임을 축하했다.

정념 스님은 취임사에서 “오대산은 자장 율사 개산 이래 수많은 고승대덕이 주석하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귀의처가 돼 왔던 성지”라고 밝히고 “(주지를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인 중요한 시점에 주지를 맡게 돼 더 한층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 없다”며 “초심(初心)의 마음으로 산중과 교구발전,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정사=김민경 기자 mkkim@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