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문연, ‘불교학보’ 제57집 발간

2011-04-12     이재형 기자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종욱)은 최근 ‘불교학보’ 제57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파승사(破僧事) 구가리의 최후에 관한 문제점 고찰(자현 스님) △‘승만경’의 원(願)사상에 대한 일고(이인혜) △대승기신론에 나타난 생각[念]과 깨달음[覺]의 관계성-원효와 법장의 주석을 중심으로(강명희) △‘신편제종교장총록’에 대한 재고찰-일본 장소목록(章疏目錄)과의 비교를 중심으로(최은영) △조선전기 후궁의 비구니 출가와 불교신행(황인규) △정금오의 불교정화운동(김광식) △한국불교 ‘시식의문’의 성립과 특성(이성운) △중국 근대불교 연구와 민족불교의 발현-최근(2005~2010)의 연구동향을 중심으로(정병준․김진무) △근대일본의 제정일치 정책과 불교계의 수용(강석원․원영상) △동무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불교의 영향(박성식) △잡가의 종교성과 세속성(김종진) △‘불교게임’을 위한 시론적 고찰(고미송) 등 논문이 수록돼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