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제15집 펴내

‘근현대 통도사의 역사와 고승’ 특집 다뤄

2011-09-30     법보신문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최근 ‘대각사상’ 제15집을 펴냈다.

‘근현대 통도사의 역사와 고승’을 특집논문으로 다루고 있는 이번 호에는 △일제강점기 통도사 주지 김구하와 독립운동 자금 지원(한동민) △경봉의 수행․교화․불법수호의 원융상(김광식) △윤월하의 종단정화운동과 개혁활동(이경순) △법인당 벽안 대종사의 생애와 종단관(박부영) △통도사 승가대학의 역사와 문화(양관 스님) 등 논문이 실렸다.

또 기고 논문으로 △돈황본 ‘육조단경’의 저자와 주요사상에 대한 고찰(조병활) △묵조선의 본질과 그 수행의 원리(김호귀) △운허 스님, 교육의 큰 발자취(신용철) △동남아시아 불교의 전통윤리와 그 근대적 적응(배상환) 등이 게재됐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