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토, 승가노후복지 제도 세미나 연다

12월2일 조계종부산연합회 교육관서 개최

2011-11-29     법보신문

승가사회의 노후복지제도의 과제와 전망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불국토(이사장 정관 스님)는 12월2일 오후 3시 조계종부산연합회 교육관에서 승려복지법 시행에 따른 승가 노후복지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승려복지법’에 근거해 범어사의 노후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보는 등 정책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점검한다.


불국토 산하 노인요양시설인 상락정배산실버빌 원장 범산 스님이 기조강연을 하고 조계종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현담 스님이 발제를 한다. 범어사 사회국장 정오, 범어사 계명암 감원 선재, 부산불교연합신도회 박대성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서고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김교정 교수가 세미나의 총평을 맡는다. 051)753-9907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