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템플스테이

수련관 개관 기념 기획
8월16일까지 1박2일씩

2015-07-20     남수연 기자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형 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를 운영한다. 7월6일 템플스테이 수련관<사진>을 개관한 고판화박물관은  7월25일~8월16일 매주 토~일, 수~목요일에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총 7차에 걸쳐 진행한다.

템플스테이 수련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숲속 판화학교에는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본 고판화 특별전’과 연계해 가족이 함께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일본 고판화 특별전 관람을 비롯해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등 문화체험 외에도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체험, 바루공양, 아침 산행 불교문화 체험 등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033)761-7885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03호 / 2015년 7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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