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자승 스님 10월8일 나눔봉사

2015-10-12     권오영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0월8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쪽방촌을 둘러본 자승 스님은 주민들에게 직접 단주를 선물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주민위안잔치’에도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서울시내 5대 쪽방 밀집지역 중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541세대에서 6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314호 / 2015년 10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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