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사, 신도회 창립기념 수계

3월9일, 창건 후 첫 법회
영축총림 율주스님 전계

2016-03-14     주영미 기자

 
부산 반여동 해림사(회주 동림 스님)는 3월9일 경내 천불전에서 창건 후 첫 수계법회<사진>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영축총림 율주 혜남 스님이 수계 법사로 참석해 ‘오계’를 설하고 불자들의 수지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해림사 회주 동림 스님은  “이 자리는 사찰이 창건된 후 정식으로 마련된 첫 수계법회”라며 “기도와 정기법회로만 유지하던 관행을 벗어나 수행처이자 계율 도량으로 거듭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35호 / 2016년 3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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