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서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문화재 가치

충북파라미타, 문의 문화재단지 생생체험…4~11월 토요일마다

2016-03-22     최호승 기자

▲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임홍빈)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 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문의문화재단지 생생체험’을 상시 운영한다.
고택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전통문화 오감만족 체험의 장이 토요일마다 열린다.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임홍빈)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 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문의문화재단지 생생체험’을 상시 운영한다. 국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재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교육·관광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2016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일환이다.

▲ 문의문화재단지는 3만평이 넘는 공간에 지방문화재 49호 문산관을 비롯해 10여동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터전을 재현한 곳이다.
충북파라미타는 매주 토요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저자거리에서 한복체험관을 운영하고 전통예절과 사진촬영, 전통 차 예절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고택에서 전통음악 감상하고 전통 차를 시음하며 캘리그라피(Calligraphy,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체험할 수도 있다. 또 전통주 만들기, 문산관 전통혼례, 향음주례, 청소년 리더십 캠프 등 매월 특색 있는 주제로 다양한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3만평이 넘는 공간에 지방문화재 49호 문산관을 비롯해 10여동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터전을 재현한 곳이다. 043)224-5255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37호 / 2016년 3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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