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김제 금산사 방문

8월19일, 비공식일정으로 성우 스님과 환담

2016-08-24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월19일 김제 금산사에서 주지 성우 스님을 만나 불교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월19일 김제 금산사에서 주지 성우 스님을 만나 불교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에는 성우 스님을 비롯해 유지원 불교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나유인 사단법인 세계종교평화협의회 집행위원장,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장 등이 함께했다.

박 시장의 금산사 방문은 휴가를 맞아 비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성우 스님은 “박원순 시장의 노력으로 서울시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시장이 돼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성우 스님과 박 시장은 지역불교계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으며 사찰음식으로 공양을 했다. 성우 스님은 글귀를 담은 부채를 선물했고, 박 시장은 자신의 저서를 답례로 전달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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