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제7회 창작 찬불동요제 개최

10월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작사작곡·가창 부문으로 진행

2016-09-30     김현태 기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제7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창작 찬불동요제는 작곡·작사와 가창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곡·작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창은 전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가요는 물론 국악, 힙합, 랩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가사에는 반드시 불교적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악보(A4사이즈/제목, 가사, 피아노 반주부, 코드 명기), 음원(제출한 악보의 피아노 반주에 노래한 음원을 담은 USB), 사진(작곡자·가창자 각각, 단체의 경우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해 우편 또는 이메일(subhuti3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은 11월19일 불교방송 3층법당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른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 금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동상 및 인기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본선 진출 전원에게 참사강이 주어진다.

불교방송은 “어린이 마음 속 불성을 싹틔우고 보리심을 키워주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2)705-5233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61호 / 2016년 10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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