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스님, 승가교육진흥기금 300만원 보시

“인재양성에 도움됐으며”

2016-10-05     김현태 기자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해주 스님이 조계종 교육원 승가교육진흥기금 300만원을 보시했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10월5일 “지난 8월31일 퇴임기념 회향강연회를 가진 해주 스님은 동국대에 교육연구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교육원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며 “해주 스님은 종단 장학승 인재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승가교육기금은 지난 1월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이 500만원을, 3월 참불선원 각산 스님이 1000만원을을 보시한데 이어 5월에 진주 호국사 성법 스님 1000만원, 대전 개심사 법일 스님 500만원, 7월 故 여상덕 불자님 100만원, 진관사 계호 스님 1000만원 등 총 4100만원이 모연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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