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공무원 신행 방향 논의한다

공불련, 10월14~15일 대의원총회

2016-10-06     최호승 기자

불자 공무원들이 신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10월14~15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법회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통일대불전 앞에서 창립 16주년을 기념한 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을 법사로 청해 17차 합동수계법회를 이어간다. 대한우슈협회 공연을 관람에 이어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이 무대에 올라 불자 공무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법석에서는 특히 오후 9시부터 각 기관불자회 대표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공불련 운영 추친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후 대웅전에서 철야정진을 이어간 뒤 새벽예불 시간에 ‘금강경’ 독송과 108배로 법회를 회향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