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감사 만만법회

화해중재원, 10월11일 개최

2016-10-18     최호승 기자

불자 법조인들이 풍년을 감사하는 만만(萬萬)법회를 개최했다.

대한불법화해중재원(원장 최공웅, 이하 화해중재원)은 10월11일 서울 한국불교전승관 대법당에서 법회를 열었다. 연정열 부원장 주관으로 법조계 및 학계 원로 3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께 풍년을 감사하고 한반도 내 핵과 대륙 간 미사일 반대, 평화통일을 발원했다. 또 화해중재원 창립 때부터 애써온 법련 스님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신극범 화해중재원 자문위원장은 “노력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삶의 태도를 지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3호 / 2016년 10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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