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공덕회, 혜민 스님 콘서트

11월10일, 시민 700명 참석
사찰음식·다도 등 체험행사

2016-11-14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

 
인천 미추홀공덕회(이사장 종연 스님)가 국민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미추홀공덕회는 11월10일 인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행복한 나눔 따뜻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종연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수미정사 밝은소리합창단과 조정호 팝페라 가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사찰음식 시식과 도예,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의 장도 함께 진행했다. 혜민 스님은 참석자들의 고민에 해법을 제시하며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종연 스님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인천시민을 응원하고 나눔과 자비의 실천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

[1367호 / 2016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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