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

군종교구, 11월30일 봉행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서

2016-11-29     최호승 기자

불교를 위해 애쓴 군승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1월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군승 파송 및 군포교 48주년을 맞아 군승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육·해·공군 포교현장 군승법사들 노고를 위로하는 법석이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교계 대덕스님,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과 군종교구 주요소임자스님, 군승 전원, 예비군승, 예비역 법사, 불교계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군종교구는 정우 스님을 비롯해 육·해·공군 선임 군승 등이 조성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9호 / 2016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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