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문화축제’로 수능 스트레스 풀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개최

2016-12-01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선지 스님)과 대구시 수성구가 11월30일 시민체육관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한 ‘고3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선지 스님)과 대구시 수성구가 11월30일 시민체육관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한 ‘고3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수성고, 시지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수성구 내 4개교 학생과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숙자 수성구의회 의장 등 2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학내 댄스동아리나 노래 실력이 출중한 4개 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스승과 제자, 친구들 사이 감사의 정나누기 이벤트와 걸그룹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선지 스님은 “수능시험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축제를 계기로 사라지길 기원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고3 학생들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370호 / 2016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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