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의 강렬함으로 보는 통도사 풍경
통도사박물관, 1월10일부터
김명수 작가 개인전 개최
2017-01-06 김현태 기자
정형화된 여백이나 선을 버리고 단청에 사용되는 강렬한 원색으로 작품을 펼쳐온 김명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1월10일부터 2월12일까지 관내 2층 기획전시실에서 ‘원색으로 담는 풍경-김명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자장암가는길’을 비롯해 통도사 사찰 내 풍경을 담은 작품을 중심으로 김명수 작가의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김명수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경북청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통도사성보박물관 기획전을 비롯해 7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5호 / 2017년 1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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