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사 활불선원, 봄맞이 명상심리 특강

7월15일까지 강의

2017-03-16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 ‘안성맞춤’ 무상사 활불선원이 3월11일 명상센터 혜심제에서 정유년 봄맞이 명상심리 특강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무상사 활불선원이 3월11일 명상센터 혜심제에서 정유년 봄맞이 명상심리 특강을 개최했다. 3월4일부터 7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있는 특강의 두 번째 자리였다. 지역 스님들과 불자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선원장 세준 스님이 직강했다. 철학박사인 스님은 동국대 명상심리지도자 지도교수와 선학과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숲치유명상과 명상심리콘텐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스님은 “심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의 기능조절 능력과 잠재의식을 일깨우는 방편이 곧 명상심리”라며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활불선원의 명상심리 특강은 4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판단 없는 관찰’로 깨침의 이해를 돕고, ‘응시(사마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운다. 이어 ‘기다림’으로 현재에 머무는 감정 에너지를 조절하며, ‘통찰(전체보기)’로 탐욕과 편견을 깨트린다.

무상사 활불선원 홈페이지(www.moosangsa.com)에서 특강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sak7100@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