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수호한 김영환 장군 추모

해인사, 6월10일 법회

2017-06-19     주영미 기자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향적 스님)는 6월10일 경내에서 ‘고(故) 김영환 장군 호국 추모재’<사진>를 봉행했다. 김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와 팔만대장경 수호 공적으로 2010년 금관문화훈장에 추서됐다.
법석에는 해인사 방장 원각, 주지 향적 스님을 비롯해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하창환 합천군수 및 유가족 등 1300여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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