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이 월간 불교문화 후원으로 진행하는 삼국유사 성지순례는 12월22일 ‘비로자나불의 불국토’를 주제로 충남 마곡사와 무량사를 찾아간다.
공주 마곡사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7대 산사 중의 한 곳으로 조선후기 불교문화의 표본이라 불리는 곳이다. 부여를 상징하는 사찰 무량사 또한 조선시대 이전 건축된 2층 법당의 원형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도량이다.
주수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은 “다양한 모습과 명호, 여러 가지 방편으로 일체중생을 제도하고 계신 비로자나불을 만날 기회”라며 올해 마지막 순례에 동참을 권했다.
■ 일시 : 12월22일(토)
■ 접수 마감 : 12월20일(목)
■ 동참금 : 성인 7만원, 어린이·청소년 4만원, 현지 동참 4만원.
■ 입금계좌 : 농협 301-0186-6537-71(법보신문사)
■ 출발 : 오전 7시 서울 조계사, 오전 7시30분 죽전간이정류장
■ 접수 : 02)725-7013
작성일:2018-12-10 10:55:14 221.1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