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경찰불자들이 부처님 법을 등불로 삼아 국민에게 봉사하고 안락한 일상을 안겨주는 경찰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울경찰청 경승실과 불교회는 4월 23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서울경찰청 경승실장 원명 스님(봉은사 주지)을 비롯해 서울청 및 경찰서 경승단과 포교원 스님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 정병권 경무부장 등 경찰 지휘부, 서울경찰청 불교회장 이연재 안보수사과장, 박희태
현대인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체형 불균형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퇴행성의 문제로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통증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체형불균형과 통증에 대한 문제는 노년층에 국한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나이가 비교적 젊은 중년층이나 심지어는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도 체형 불균형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허리가 너무 아파 일을 하기 힘들다고 하거나 목과 어깨에 고질적인 통증이 있어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부를 하는 학생 중에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누구나 피부 탄력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전체적으로 처진 피부와 주름이 생성되는 부분은 20대 중반 이후 나이 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화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이렇게 누구에게나 노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을 권장하는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처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인위적인 방식으로 콜라겐 생성을 높이고자 하는 콜라겐 부스터와 같은 시술을 진행하는 이들도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 이하 재단)에서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2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20여 명과 보호자 및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묘장 스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 소풍’을 진행했다.이른 아침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관람한 뒤 조계사를 방문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장애인 불자들을 격려하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단주를 손수 채워줬다.참가자들은 조계사 마당에서 연꽃 만들기를 체험했다. 한지를 접는 손길은
용을 주제로 20년간 미술세계를 구현해온 무현 스님(인천 심산산방 방장)이 첫 개인전을 연다.무현 스님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동인천 아트큐브 갤러리에서 ‘용(龍) 선화(禪畵)’에서 청룡의 해를 맞아 여는 스님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일필휘지로 그려낸 20여 점의 용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3일에는 스님의 용 그리기 퍼포먼스도 예정돼있다.무현 스님은 “20여 년전 사찰에서 본 용 그림 시연회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1997년에는 하늘에서 영기가 내려오는 게 느껴져 용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님은 “용을 그린다기
경산불교총연합회가 4월 27일 오후 5시,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경산불교총연합회 봉축점등식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BTN불교TV의 후원으로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의 은가은, ‘로맨틱 라디오 양지원입니다’의 양지원,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의 박시환, ‘싱어게인2’에서 특유의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활약한 윤성, 경산시 홍보대사 류원정이 함께한다.경산불교연합은 “다양한 장르로 신나는 호응을 끌어낼 가수들의 무대는 따스한 봄날 경산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것”
명상의 필요성과 효과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4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상을 소재로 한 작품 ‘미소’를 공개했다. 샌드아트 ‘미로수의 꿈’, 뮤직비디오 ‘남산방아타령’에 이은 미래본부가 선보인 세 번째 ‘천년을 세우다’ 미디어 콘텐츠로, 조계종이 처음으로 컴퓨터 3D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다.‘미소’는 ‘사발면을 먹겠다’는 이유로 엄마와 싸운 김윤후 학생이 학예사인 아빠 ‘김석구’를 따라간 산속 절터 발굴현장에서 벌어진 내용이다. 명상을 소재로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 속 명상의 필요성
서울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가 강북구 문화행사인 ‘4·19혁명 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을 대상으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외국인 탐방단은 4월 18~19일 ‘4.19혁명 국민문화제’ 전야제 행사와 민주묘역 참배 등을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화계사를 찾았다. 이들은 화계사에서 사찰예절을 비롯해 명상, 108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했다.러시아 출신의 샤샤 씨는 “화계사 템플스테이를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평화’라고 하겠다”며 “새벽 고요한 산사의 명상은 나
선운사가 고창포교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어린이‧청소년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조계종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고창포교당(주지 수찬 스님)은 4월 23일 선운교육문화회관(선운사 고창포교당) 3층 법당에서 ‘선운사 고창포교당 숫타니파타회 발대식’을 봉행했다.발대식에는 선운사 고창포교당 주지 수찬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원 태효(문수사), 내장사 주지 대원, 강천사 주지 심학,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해봉, 선운사 총무국장 현적, 국제포교사회장 정해 스님 등 스님들과 최은서 숫타니파타회장, 윤종기
불자기업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찰에 백미를 전달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은 4월 23일 광주시 광산구 화엄사빛고을포교원(주지 연성 스님)을 찾아 ‘광산구 취약계층지원-자비나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백미 자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화엄사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 스님을 비롯해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전문순 부회장, 이경희 혁신금속 사장, 전병호 화엄사빛고을포교원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다. 복성산업개발은 화엄사빛고을포교원에 광주 지역에서 소외받거나 어려운 취약계층을
전북특별자치도봉축위원회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기원탑 점등식으로 봉축행사의 막을 올렸다. 전북특별자치도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일원 스님, 진성 스님. 이하 전북봉축위)는 4월 21일 전주역 마중길 분수대광장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점등식은 식전 공연인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 전라북도영산작법보존회(회장 영산 스님)의 영산재 시연으로 시작됐다. 점등식에는 공동위원장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전북종무원 부원장 현진
중생에 자비의 손길을 전할 보현보살이 사자를 타고 구례군에 나퉜다.구례불교연합회(회장 덕문 스님)는 4월 20일 구례 경찰서 로타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점등식’을 봉행했다.점등식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구례불교연합회장)을 비롯해 부주지 우석(사성암 주지), 전주지 명섭·종걸, 종회의원 대진(천은사 주지), 순천불교연합회장 범일 스님 등 스님 40여 명과 장길선 화엄사 신도회장, 성기홍 BBS전무,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민 구례군의장, 김수철 구례군부의장, 귄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