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來入涅槃, 法敎流東土, 共傳無住[法], 卽我心無住. 此傳菩薩說, 眞實示行喩, 唯敎大智人, 是旨於凡度. 誓[願]修行, 遭難不退, 遇苦能忍, 福德深厚, 方授此法. 如根性[1]不堪, 材[2]量不得, 雖求此法, 達[3]立不得者, 不得妄付≪壇經≫. 告諸同道者, 令知密意[4]. 南宗頓敎 最上大乘 壇經 一卷 여래의 가르침이 들어와 머무름 없는 법 전하다 여래가 열반하시고 법의 가르침이 동쪽 땅(중국)으로 들어와, 함께 머무름이 없는 법을 전하여서, 곧 나의 마음이 머무름이 없는 것이다. 이 전하는 보살이, 진실을 가르치고 비유를 행하여, 오직 큰 지혜를 가진 사람에게 가르치니, 이것은 범부를 제도하려는 뜻이다. 서원과 수행으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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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