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수) ▲부산불교교육원 ‘개원20주년 기념 일일찻집’=오전 10시, 여여선원 2층 보송찻집. 051)466-4080 ▲평창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월정사, 오늘까지. 033)332-6664 ▲제천 덕주사 ‘제2기 불교 교양대학 기본교리 과정 입재식’=오후 2시, 덕주사. 043)563-1773 ▲의성 고운사 ‘선체험관 상량식’=오후 2시, 선체험관. 054)833-2324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 실습생 모집’=오늘까지, 과천복지관. 02)507-6319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순직 및 유공 군법사 참배’=오전 10시, 서울·대전 국립현충원, 02)749-8646 6월 5일(목) ▲본동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건강교육’=오전 11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02)817-80
5월 28일(수)▲해남 대흥사 ‘2008 대흥사 수련회-제1차 초의 스님 선다일여’=오후 2시, 대흥사, 6월 1일까지. 061)535-5775 ▲대전 자광사 ‘탄허 대종사 열반재’=오전 10시, 조사전. 042)822-9220 ▲영남불교대학·대관음사 ‘발우공양을 겸한 참선 특강’=오후 2시, 대웅전 5층 참선수행관. 053)474-8228 ▲동산불교대학 ‘제2회 불화미술전시회’=오후 5시, 동산불교대학, 6월 5일까지. 02)732-1206 ▲불교여성개발원 ‘여성리더십교육 타니아 리 스피치 강의’=저녁 7시, 조계사 교육관. 02)722-2110 5월 29일(목)▲울산 월봉사 ‘5월 성지순례’=오전 6시 월봉사에서 출발, 봉정암ㆍ오세암. 052)251-4602 5월 30일(금)▲국군불교총신도회 ‘호국기
3월 5일(수)▲홍천 화랑사 ‘2008년 화랑사 불교학당 개강’=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11사단 화랑사, 6월 25일까지. 033)433-7723 ▲화계사 ‘2008년 불교대학’=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화계사. 02)997-6469 ▲조계종 사회부 ‘불기 2552년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 공모’=조계종 사회부, 오늘까지. 02)2011-1820 ▲울주 마하보디요양보호사교육원 ‘2008학년도 요양보호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마하보디요양보호사교육원. 052)264-1007 3월 6일(목)▲공생선원 ‘혜거 스님에게 듣는 금강경’=오전 10시 30분, 공생선원. 02)900-2448 ▲불교아카데미 ‘제4기 마이리더스클럽-53도반과 함께 떠나는 구법여행’=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불교아카데미. 02
11월 14일 (수)▲순천 송광사 ‘금강산림법회-허운 스님’=오전 11시, 송광사. 061)755-0108 ▲불교상담개발원 ‘11월 월례특강-마음을 여는 미술 매체를 사용하는 심리치료’=오후 4시, 조계사 교육관 2층. 02)737-8803 11월 15일 (목)▲조계종 불학연구소 ‘제5차 간화선 세미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2)2011-1813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개관식 및 복운 축제’=오전 10시 30분, 복지관 광장. 063)563-0009 ▲선재불교문화센터 ‘초심자 절 수행과 요가 강좌’=선재불교문화센터, 2008년 2월까지. 02)725-7849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동산 포교사단 ‘독거노인 김장배추 전달’=성북구 정릉 동산선원. 02)734-9595 11월 16일
9월 12일(수)▲부산불교신도회 ‘도시포교 성공신화 릴레이 초청법회-정우 스님’=저녁 7시, 부산광역시불교신도회관 5층 교육관. 051)853-2021 ▲연꽃마을 감로봉사단 ‘2차 헌혈·장기기증 운동’=오전 10시, 안성 감로당. 031)671-3677 ▲울산 연화사 ‘제4기 호계불교대학 개강’=저녁 7시, 연화사 호계불교대학. 052)293-5550 ▲불교상담개발원 ‘9월 월례특강-여성주의 상담’=오후 4시, 조계사 교육관 2층 제4강의실. 02)737-8803 ▲봉은사 ‘다도강좌 중급 2기 개강’=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봉은사 선불당, 2008년 1월 30일까지. 02)3218-4820 9월 13일(목)▲부산 여여선원 ‘53 선지식 초청 화엄산림 천일기도법회-각성 스님’=오전 10시, 부산불교회관 8
7월 4일(수) ▲대구 법왕사 ‘제17회 경율론 삼장 백고좌 설법회’=법왕사 큰법당, 10월 18일까지. 053)766-3747 ▲해남 대흥사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마을 템플스테이’=대흥사, 7일까지. 061)535-5775 ▲불광사 ‘신축건물 디자인 공모’=불광사, 8월 31일까지. 02)413-6060 ▲승가원 ‘이세은 홍보대사 위촉 및 자원봉사’=오후 2시, 승가원장애아동시설. 02)928-0750 7월 5일(목) ▲불이회 ‘제22회 불이상 시상식’=오후 2시, 신라호텔 영빈관. 02)762-5624 ▲야단법석 ‘모두 부처-All nature Buddha’=전통문화예술공연장, 8월 5일까지. 02)929-2184 7월 6일(금)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개관’=오전 10시 30분,
5월 23일 수△평창 월정사 ‘어린이 단기출가학교’=월정사, 26일까지. 033)332-6661△향천선원 ‘봉축전야제-연등만들기 체험’=오후 3시, 약수역 매표소 광장. 02)2254-3171 5월 24일 목△평창 월정사 ‘13기 단기출가학교’=월정사, 7월 16일까지. 033)332-6661△조계종 총무원 ‘제4회 불자대상 시상식’=오전 10시, 조계사 봉축 법요식장. 02)2011-1706△혜원정사 ‘초파일 법요식 및 다인회 육법공양’=오전 9시, 혜원정사 대웅전. 051)866-7771△향천선원 ‘정해년 봉축법요식 및 축제한마당’=오전 9시, 향천선원. 02)2254-3171△능인선원 YBA ‘티베트 만다라전’=능인선원 전시장, 6월 17일까지. 02)6414-1034△고성 건봉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5월 2일(수)▲법보신문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광고 접수’=법보신문 광고국, 17일까지. 02)732-7018 ▲부산불교 뉴라이트연합 ‘창립대회’=오후 2시, 부산 농심호텔 허심정 2층. 051)862-8817 ▲고창 선운사 ‘법만 스님 진산식’=오전 11시, 선운사 대웅전 앞. 063) 561-1442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제8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푸른 한마당’=오후 1시, 옥정초등학교 운동장. 02)2282-1100 5월 3일(목)▲좋은 벗 풍경소리 ‘부처님오신날 붓다콘서트’=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5일까지. 02)723-9836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복지재단 애칭 공모’=조계종사회복지재단, 4일까지. 02)723-5101 5월 4일(금)▲밀양 표충사 ‘템
오대성지 월정사(주지 정념)가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인 5월 24일을 전후해 제1회 어린이 단기출가학교를 개설한다. 미얀마를 비롯한 상좌부권 불교 국가의 단기출가를 모델로 한 월정사의 어린이 단기출가학교의 수행기간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어린이 불자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 재세 당시의 출가를 체험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어린 출가자들은 부처님과 같이 화려한 왕자의 옷을 입고 여성 출가자들은 가마를, 남성 출가자들은 말이 끄는 수레를 각각 타고 전나무 숲길을 거쳐 월정사에 입산한다. 어린이 출가자들의 시봉은 가족 중 한 사람이 월정사에 함께 머물면서 맡는다. 남자 어린이 출가자들은 전원 삭발을 원칙으로 하며 여자 어린이들은 희망자에 한해 삭발한다. 어린이 출가자들은 입산 기간
조계종 제4교구본사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사무소를 방문, ‘대관령 꿈나무 장학회’에 500만원을 보시했다. ‘대관령 꿈나무장학회’는 지난해 8월 지역의 인재 육성 및 발굴, 동계올림픽 선수 양성, 강원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8억 4140여만원을 모금했다. ‘대관령 꿈나무장학회’에는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서 한 달간 정진했던 지역의 불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월정사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함께한다는 취지로 장학 불사에 동참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1월 3일(수)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법산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생명나눔실천 제주지역본부 ‘자선전시회-금산 스님 초대전’=오전 9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10일까지. 064)751-1080 1월 4일(목) ▲정토마을 ‘제24기 불교전문호스피스 교육=관자재요양병원, 11일까지. 043)298-2258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통광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 -7182 ▲평창 월정사 ‘11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월정사, 2월 2일까지. 033)332-6664 ▲제주 원명선원 ‘삼매체험 30주년 1차 7일간 집중수련-생활 속에서 깨닫는 참선의 길’=원명선원, 10일까지. 064)
“이 세상에서 사람 몸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 몸으로 태어나서 불법을 만나기 더욱 어렵다.” 열반경에 있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출가 수행자의 길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얼마나 존귀하고 소중한가를 이르는 경구일 것이다.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한 달 동안 삭발염의한 채 스님들의 수행 생활을 체험하는 제10기 단기출가학교 출가자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10기 단기 출가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정사는 그 동안 중학생 등 청소년들의 입교도 허가했으나 집중력과 이해력 부족 등으로 출가학교의 정진 분위기를 흐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과 일반인 남녀 각 30명을 모집한다.www.woljeongsa.org, 033)332-6664~5
7월 19일(수) ▲반냐라마 ‘2006 여름 집중수행 2차-일반인’=오후 2시, 반냐라마, 23일까지. 055)331-2841 ▲영남불교대학·관음사 ‘여름방학 단기출가학교’=영남불교대학, 8월 8일까지. 053)474-8228 7월 20일(목) ▲경북 군위 인각사 ‘일연학 국제학술세미나’=한국학중앙연구원(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1일까지 054)383-1161 ▲조계종 교육원 ‘조계종 본말사 주지연수-신흥사·월정사·쌍계사’=김포 중앙승가대학교, 21일까지. 02)2011-1807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찰 경영 연구에 관한 제1차 세미나’=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02)725 -4277 7월 22일(토) ▲부산 태종사 ‘제1회 수국축제’=오전 11시, 태종대 공원, 24일까지.
태풍 에위니아에 이어 7월 15~16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조계종을 비롯한 피해 현장의 사찰들이 본격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번 폭우로 폐허처럼 강원도 평창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 선방의 수좌 스님들과 단기출가 학교 대중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월정사 재해대책본부는 16, 17일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일대의 복구에 나서 수해 이재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데 비지땀을 쏟았다. 깨달음을 향한 수행과 일상을 벗어난 수행 체험은 잠시 뒤로 한 채 엄청난 침수 피해로 삶의 터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제4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남자에 한하며, 대학생이나 45세 미만의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출가학교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엄격한 규칙 하에 발우공양·간경·정근·참선·사경·요가·자비수참·목탁습의 및 염불 등으로 스님들과 똑같이 수행하게 된다.특히 8월 2일부터는 감포법당으로 이동해, 삼보일배, 연봉산 산행, 무문관 등을 체험하게 된다. 탁효정 기자 takhj@beoobo.com
대구, 경북 지역의 포교를 견인하고 있는 영남불교대학 관음사(회주 우학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아 3주 과정의 단기출가학교를 개설한다. 대학생과 일반 남자들을 대상으로 문을 여는 여름방학 단기출가학교의 교육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이다. 단기출가학교는 출가에 뜻을 두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남자 불자들에게 출가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자신이 걸어 온 길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정식으로 출가 수행자의 길로 인도하자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출가 수행의 실질적인 체험을 위해 입학 행자들은 삭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하루 일과는 일반 사찰의 사중 스님들과 같이 새벽 4시 일어나 밤 10시 취침한다. 행자들은 출가 기간 동안 매일 바루 공양을 비롯한 참선, 금강
“가난 때문에 왜 비관해야 했고 학교를 다니지 못해 왜 열등감을 가져야 했으며 한 남자 때문에 왜 죽을 마음을 먹어야 했고 신분 상승 때문에 선악의 구분 없이 왜 닥치는 대로 아무 일이나 했는지…. 깊이 들여다볼수록 나의 삶은 눈물과 혼란 그 자체였다. 자포자기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사를 찾으면서 문득 깨닫게 되었다. 이 모든 시련과 상처는 외부에서 온 것이 아니라 내 무지 때문에 찾아왔음을.” 봉제공장 여공, 중국집 종업원에서 미장원 원장, 술집 마담까지 시인 이기와가 겪은 직업의 변천사는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그녀의 인생을 잘 드러내준다. 자신의 질곡한 삶을 소재로 진솔한 마음을 담아냈기에 그의 시에서는 잔잔한 뭉클함이 파도처럼 전해져 온다.전국 13군데 비구니 사찰을 순례하며 얻은 마음
월정사 단기출가 계기로 수행 보왕삼매론은 내 참선지침서 문명의 발달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세인들은 알고 있다. 나도 물론 그 중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물질문명의 이기에 얽매어 진정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파악하기 어려워 때로는 고민하는 나의 어리석은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참으로 한심할 때가 종종 있었다. 때로는 뜻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절에 가서 나름대로 소원을 빌기도 한 적이 한 두 번이었겠는가. 그러나 근기가 깊지 못한 나로서는 매사에 용두사미 격으로 처음에는 큰 뜻을 품고 생활을 한다고 하나 안이함에 빠져들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할 때 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모셔야겠다는 초발심은 오래가지 못하고
“지원서를 낼 것인가. 한 달간의 수행을 견뎌 낼 자신이 없다. 절 생활에 익숙지 않은 것도 그러려니와 새벽 3시부터 시작되는 꽉 짜여진 일과를 어떻게 소화해낼 것인가. 어디 이 뿐인가. 지금까지 방만하게 살아온 습을 이겨낼 수 있을까.” 집을 떠나 산문에 들어선다는 것은 역시 힘겨운 일이다. 신문사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민병직 작가도 단기 출가 원력만큼은 지대했으나 마지막 결정을 앞두고는 이처럼 망설이고 있었다. 『산사에서 마음을 보다』는 민병직 작가가 한 달 동안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서 수행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발우공양에서부터 삼보일배와 1080배 등 산문에서 겪은 소상한 일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일상을 통해 산문 밖에서 도저히 알아차릴 수 없었던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이 25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5월 8일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연등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봉축 분위기는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이에 「법보신문」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각 지역의 봉축 행사 및 제등행렬 일정을 상세히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불교계 최대의 명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 지방에서는 교구본사와 각 사암연합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 봉축행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지방 봉축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자비의 행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찰과 사암련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자비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3교구 쌍계사의 독거노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