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마련한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생명나눔은 ‘생명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100원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랜 시간 투병 생활로 고통 받아 온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작은 음악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염불봉사팀인 연불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부산 생명나눔과 연불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병동 환자 1000여 명에게 스님들이 직접 떡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병동 환자들을 위한 즉석 사진 찍기, 풍선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마련한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생명나눔은 ‘생명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100원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랜 시간 투병 생활로 고통 받아 온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작은 음악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염불봉사팀인 연불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부산 생명나눔과 연불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병동 환자 1000여 명에게 스님들이 직접 떡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병동 환자들을 위한 즉석 사진 찍
조계종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는 14일 ‘행복나누기 자비의 김장김치’행사를 개최했다. 어느덧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독거노인 등 어려운 형편에 의지할 곳 없는 소외 이웃들에게 겨울은 한층 더 춥고 시린 계절이다. 김장 김치 마련 걱정부터 훌쩍 뛴 기름 값과 전기세로 인한 난방비 걱정까지, 이들의 겨울나기 준비는 막막하기만 하다. 불교계가 소외 이웃들이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김장 김치와 난방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11월 초부터 시작된 자비의 손길은 12월 말까지 이어지며, 각 복지관과 사찰 등은 자원봉사, 물품이나 기금 후원 등 나눔을 위한 불자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조계종 제 16교구본사 의성 고
승가원 중증장애아동 18명은 지난 봄 (주)그랜드코리아레저 직원들과 서울 여의도 거리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안녕하세요. 해피 승가원입니다. 100원을 나누시면 삶은 200% 행복해집니다.” 전화를 걸면 어김없이 수화기 너머로 행복바이러스가 흠뻑 전해진다. 바로 장애인복지 특화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 직원들의 첫인사다. 이들은 이생에 불편한 몸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돕는 도반들이다. 1996년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가 부처님 자비사상과 중생구제의 원력을 복지사업에 구현코자 설립한 승가원. 특히 승가원은 ‘자비복지’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분배를 정책적, 제도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가 공생(共生)이라면 자
재난 구호, 소외계층 지원, 환경 보전 등 불교계의 대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계 첫 공익기부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은 9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식을 봉행했다. 창립식은 법인 이사장 지관 스님의 창립 선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국회정각회, 중앙신도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상임이사 세영 스님을 비롯한 3년 간 활동할 이사 10명과 감사 2명에 대한 위촉장이,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기부는 선행이 아니라 습관이다.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일상 속에서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십시일반으로 보시행을 실천해야 한다”며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
조계종이 재난 구호, 소외계층 지원, 환경 보전 등 불교계의 대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계 첫 공익기부법인이 탄생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은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 후원으로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식을 봉행한다. 창립식은 법인 이사장 지관 스님이 창립을 선포하며 문을 열어, 행정안전부 원세훈 장관과 국회정각회장 최병국 의원,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3년 간 활동할 이사 10명과 감사 2명에 대한 위촉장이,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재)아름다운 동행은 창립식 후 기업 및 전국 주요 사찰, 공익사업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반면 지난 7
교계 첫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8월 13일 창립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8월 교계 사회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기부법인 설립을 추진해온 조계종은 꼭 1년만인 지난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허가 받음으로써 기부금품 모연을 위한 독립법인 형태의 전문 기관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부법인 설립 배경=기부법인 설립은 불교계를 향한 대사회활동 참여 요구 증대에 따른 투명성과 신뢰성을 담보한 공식 모금 창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는데 따른 결과다. ‘아름다운 동행’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종교계 후원문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단체를 모델로 삼아 3년 내 7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계종은 국내외 재난 및 구호, 소외계층
자동이체, CMS 이체 제도 도입으로 교계 후원문화가 새롭게 정착되고 있다. 사진은 정토회가 대북구호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한 ‘돼지 저금통’ 사업. 교계 후원문화가 발전단계를 넘어 정착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지가 교계 최초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설립을 계기로 후원제도를 운영 중인 단체를 분야별로 선정, 10곳을 조사한 결과 각급 단체의 후원제도가 5년 전에 비해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복지, NGO, 어린이 포교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표적 단체인 승가원, 연꽃마을,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동련, 불교환경연대, 재가연대 등 6곳은 5년 전에 비해 후원금이 평균 25% 가량 증가했다. 또 생명나눔은 후원금이 무려 60
보시 대상, 불자에서 전 국민으로 대폭 확대교계 후원금 독식 우려…외부로 눈 돌려야 교계 최초의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8월 13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교계 보시문화의 변화를 통한 자비실천 운동의 범불교적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조계종은 ‘아름다운 동행’을 설립하면서 3년 내에 7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국내외 재난 및 구호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 통일·환경운동 등 대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전국 주요사찰을 순회하며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대적으로 후원 동참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매일 360원씩 자동 이체하는 ‘365 운동’과 스스로 만든 저금통 모금운동인 ‘네모의 꿈 만들기’등 불자들의 동참을
교계 최초 공익기부법인이 탄생했다.조계종은 7월 16일 “7월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불교계 최초의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은 국내외 재난 및 난민 구호, 소외계층 지원, 통일 및 환경운동 등 대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은 이를 위해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친다. 구호, 복지, 통일, 환경, 국제 등 5개 분야 기금을 설치하고 기부자의 의사에 따른 각 분야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는 선행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구호 아래 소액모금운동도 함께 실시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복전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 ‘아름
불교계 최초 공익기부법인이 탄생했다. 조계종은 7월 16일 “7월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불교계 최초의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은 국내외 재난 및 난민 구호, 소외계층 지원, 통일 및 환경운동 등 대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은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친다. 구호, 복지, 통일, 환경, 국제 등 5개 분야 기금을 설치하고 기부자의 의사에 따른 각 분야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는 선행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구호 아래 소액모금운동도 함께 실시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복전을 마련한다. △매일 36
부산 해동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용돈을 한푼 두푼 절약해 모은 373개의 정성스런 저금통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학교법인 영축학원(이사장 성파) 부산 해동고등학교(교장 강석표)는 6월 20일 해동고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 난치병 환우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동고 학생회장 민병철 군은 1, 2학년 학생들을 대표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아 온 저금통 373개를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자인 스님에게 보시했다. 이 저금통들은 지난 1월부터 배포됐으며 500개 중 동전을 가득 담은 373개가 돌아왔다. 해동교 강석표 교장은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마
‘희망의 우유보내기 운동’에 회원 가입 서명을 하고 있는 108산사 순례회 회주 혜자 스님. 108산사 순례기도회(회주 선묵 혜자)가 최악의 식량난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북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우유 보내기 운동에 나선다. 7~8년에 걸쳐 전국 108개 산사를 도는 인욕의 신행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108산사순례회는 지난 5월 30일 대구 동화사 순례법회에서 6000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녘의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희망의 우유 나누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08산사순례회는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자비의 우유 나누기 저금통 5000여개를 배포한데 이어 1차적으로 금강산 온정리 지역과 장전항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교고에 우유
장기기증과 난치병 환자돕기를 실천하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는 11월 23일 부산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후원자들과 장기기증자, 난치병 환우들을 위한 ‘100원 희망 불씨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부산지역 주요 사찰과 종립학교, 불교단체에 배부한 사랑의 저금통을 모아 난치병 환자에게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총 1000만원이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원범 스님은 “부산에서 펼쳐온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기쁘다”며 “더욱 노력해서 지역 곳곳에 나눔의 향기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저금통 300개를 모아 치료비가 절실한 환우들을 돕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아름다운 동행(cafe.daum.net/ armdong)’ 회원들. 동행은 지난 10월 24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추천 받은 환우 6명 중 3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씩 지원키로 했다. 6월 첫 지원 후 두 번째. 이 같은 동행의 보시는 100원, 500원 등 개미후원자들의 작은 금액으로 환자들에게 큰 자비와 행복을 선사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동행 동전모금팀이 ‘따뜻한 동전’ 스티커를 붙인 저금통 300개를 회원들에게 분양, 회원들은 지인들에게 저금통을 나누고 6개월 후에 회수해 모연한 금액이 300만원이다. 동행은 11월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예쁜 것을 갖고 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할 나이인 서희진 어린이, 그러나 희진이는 그 모든 것을 할 수가 없다. 고열과 오환으로 입원한 희진이의 병명은 자가 면역성 질환인 전신성 홍반성 낭창. 호흡 곤란과 전신 통증으로 음식 대신 영양 주사를 맞고 어린 아기처럼 기저귀를 차야 한다. 합병증까지 겹쳤지만 치료비가 없어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태. 암으로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당뇨가 심한데다 희진이를 간호하면서 직장 생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희진이 모녀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한 100원짜리 동전 모으기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는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부산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100원 희망 불씨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장애아동들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모금 캠페인이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료됐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과 본지가 지난 3월 말 ‘승가원 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모금 캠페인’을 펼친 후 10월 16일 기준 1927만 3364원이 모연됐다. 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모금 캠페인은 침체된 교계의 보시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모연사업을 상호협력 하에 공동으로 전개한 사업이다. 캠페인 기간인 지난 8개월은 장애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이 막힐 위험이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3월 말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소개된 장애아동은 총 8명. 모연 금액은 90여 건에 1900여만 원에 이른다. 이 기간 동안 승가원 신
15억 불사 08년 4월 착공…노천불 조성행복나무심기·해피빈 등 후원 방법 다양 180여 장애인 가족들의 보금자리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지계방 방태식(10) 어린이가 창밖을 서성인다. 태식이는 요즘 계속된 비 소식에 풀이 죽어 있다.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식이는 2008년부터 시작된다는 재활치료센터 건립 소식에 귀가 솔깃하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재활치료센터에서 가벼운 운동도 즐기고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니 태식이는 산책 욕심을 잠시 접어야 할 것 같다. 승가원(이사장 종범)이 추석 연휴 이후 올 10월부터 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 재활치료센터 불사 기금 모연에 나선다. 이천에 장애인 복지 서비스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 중인 자비복지타운
JTS는 7월 18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한 식량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부터 경고해온 바와 같이 북한의 식량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현재 북한에서는 매일 수십 명의 사람들이 굶어 죽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는 7월 18일 인천항에서 지난해 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밀가루와 설탕 선적식을 가졌다. 법륜 스님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식량사정을 이 같이 밝히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용단을 촉구했다. 법륜 스님은 “핵 문제와 미사일 발사, 6자회담 연기 등으로 대북 식량 지원이 대폭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수해에 의한 농경지 유실로 자체 식량
차 한 잔 값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2명의 환우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가 열린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여여선원 보송찻집에서 난치병 환우를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1주년 기념법회 및 일일찻집을 연다. 이번 행사는 창립 1주년을 맞아 난치병에 신음하고 있는 박송희(1·신경모세포종), 박소원(18·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범 사무국장은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은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는 물론 늘 비싼 치료비가 걱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사부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원범 스님을 비롯해 부산시 허남식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