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발전이 눈부시다.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하던 로봇이 이제 인간의 문명 속 깊이 파고들었다. 첨단 살상기술을 갖춘 로봇에서부터 봉합수술,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운송, 재활, 간호, 화재진압, 청소 등 다방면에서 로봇이 실용화되고 있다. 군인, 의료진, 기사, 농부, 소방관 등이 해야 할 일을 로봇이 대신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로봇의 활약은 괄목할만하다.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세계적으로 4416대의 고령 및 장애인용 보조 로봇이 판매됐으며, 2015~18년 사이에 총 3만2500대가 판매될
데스크칼럼
2016.05.16 12:17
이재형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