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명사수 불자 진종오 선수가 2016년 리우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 3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진종오(37, KT소속) 선수는 8월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5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공기권총 결선은 진종오의 막판 집중력이 빛난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경기 초반 진종오는 6.6점을 맞힌 뒤 바로 9,6점을 사격하면서 겨우 탈락을 면했다. 마지막 두 발을 남긴 시점에서 174.4점이었던 진종오는 174.6점으로
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특히 종교를 초월해 힐링멘토 혜민스님을 비롯한 3대 종교 지도자가 강연자로 나서 주목된다.합천 해인사(주지 향적 스님)는 8월18~20일, 8월25~27일 두 차례 해인사와 가야산 일대에서 ‘청년희망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를 통해 청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취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종교를 초월한 강연자들이 청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불퇴전의 용기를 일으켜 세우게 하옵소서.”‘2016 리우올림픽’을 한 달 앞둔 7월6일, 금빛 신심 품은 국가대표 불자선수들이 흘려온 땀을 감격과 감사의 눈물로 만들겠다고 발원했다. 조계종 체육인전법단·체육인불자연합회에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 법당(주지 퇴휴 스님)에 마련한 법석은 원을 세우는 자리였다. 선전기원법회에는 배드민턴(이용대), 양궁(구본찬), 기계체조, 역도 등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각 분야의 불자선수 12명이 함께했다. 8월5~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는 코소
세계적인 종교지도자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기원하며 사부대중의 원력을 결집하는 대회가 개최된다.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공동대표 금강, 진옥 스님, 박광서 교수)는 7월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 발대식’을 봉행한다.상임대표 금강 스님의 대회사로 시작되는 발대식은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의 법어, 달라이라마 방한 UCC 공모 금상 수상작 시청, 신행단체 위촉장 수여, 달라이라마 방한을 기원하는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티베트 음악가 카락뻰빠와 동국대 국악관현악단이
스님들이 전면에 나섰다. 세상살이에 지쳐 움츠린 어깨를 펴지 못한 채 속으로 아픈 마음을 삭이는 대중들의 손을 잡았다. 마음씨 좋은 옆집 아저씨처럼, 혹은 품 넓은 형님처럼 토닥이며 안아주는 그 품에 아픈 청춘들이 몰려들었다. 뿐만 아니다. 나이 지긋한 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자꾸만 좁아지는 어깨를 내어 맡기고 있다.혜민 스님 4년 만에 펴낸 신작‘완벽하지…’ 상반기 판매 1위법륜 스님 ‘행복’도 10위권 안불교출판도 외형적 성장 지속올해 5월까지 불서 212종 출간법어·에세이 종류가 가장 많아불황 속 어린이·학술서 늘어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봉축특집 라디오방송을 진행한다.5월14일 오전 9시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에서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을 초대해 불교와의 인연, 출가계기, 불교 가르침과 나만의 행복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또 청취자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접 선곡한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오전 10시 조계사 봉축법요식 생중계에 이어, 오전 11시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을 모시고 5월10일 첫 전파를 타는 전남 동부권(여수·순천·
한국불교1번지 조계사가 힐링멘토 혜민 스님과 함께 고통 받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독인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5월6일 조계사 관음전에서 마음치유학교(교장 혜민 스님)와 교육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조계사가 신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학교 프로그램을 도입,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조계사는 프로그램 선정과 조율을 거쳐 올 9월경 ‘조계사 마음치유학교’를 개강할 방침이다. ‘조계사 마음치유학교’가 시행 예정인 프로그램은 합창을 통해 심리적 치유를 진행하는 ‘합창치유’,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책을
푸르름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과 못 다한 속내를 들어보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감정적이고 마음이 불안해 가족과의 공감이 필요하다면 김천 직지사의 ‘마음등불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5월7~8일, 1박2일간 진행되는 직지사 템플스테이는 오롯이 ‘나’를 위한 자리로 부모님과 함께여도 좋고 학생 혼자도 괜찮다. 직지사에서 직접 개발한 ‘마음등불 동영상’을 통해 먼저 ‘나’의 마음을 열어보자. 열린 마음으로 새어나오는 공허함이나 우울함은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아갈 수 있다.부산 홍법사는 5월4일부터 14일까
불광, ‘불교출판 미래’ 세미나장은수 문화실험실 대표 발제불교서적 점유율 14.4% 불과베스트셀러 쏠림 현상 ‘심각’20~40대 불교서적 구매 감소 종교 분야 서적 판매량 가운데 개신교 관련 서적 비율이 지난 10년간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불교 관련 서적은 평균 15%도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적으로도 베스트셀러 쏠림 현상이 지나치게 큰 대신 스테디셀러가 퇴출되는 등 기형적 구조가 구축되면서 불교출판계의 기초체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불광미디어와 불광연구원은 4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정신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4월23일 서울 조계사에서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모연을 위한 ‘제16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이날 정진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힐링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혜민 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여했다.정진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부처님은 병든 사람을 돌봐주는 것은 곧 나를 돌보는 것이요 병자를 돌보는 보시가 참다운 보시라 하셨
4월 27일(수)▲대한불교진흥원 ‘4월 다보법회’=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대법당. 02)703-0108 ▲대전 도솔노인복지센터 ‘간화선 큰스님 초청법회’=오후 7시30분, 대전시청 대강당 3층, 29일까지. 042)488-7209 4월 28일(목)▲서울 조계사 ‘성지순례’=오전 6시30분 일주문 앞 출발, 남해 보리암 등, 29일까지. 02)768-8520 ▲세첸코리아 ‘켄뽀 졸덴 스님 초청법회-사법인, 불교의 바른이해’=오전 10시, 서울 종로 불교영어도서관, 29일까지. 02)369-2020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
국민힐링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혜민 스님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4월21일 아름다운동행 통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기탁박중운 국민은행 지점장도운천 스님에 2000만원 전달혜민 스님은 4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기탁돼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혜민 스님의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자승 스님은 “강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4월 13일(수)▲서울 조계사 ‘약사기도 성지순례’=오후 6시 일주문 앞 출발, 팔공산 갓바위. 02)768-8520 4월 14일(목)▲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세월호 2주기 추모법회’=오후 7시, 진도 팽목항, 15일까지. 02)2011-1927 4월 15일(금)▲공주 개명사 ‘삼존불 봉불식 및 낙성법회’=오전 10시, 경내. 041)854-2058 ▲조계종 중앙신도회 ‘제4회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오후 6시, 광화문 광장. 02)733-7277 4월 16일(토)▲부산 홍법사 ‘4월 걸망 메고 떠나는 홍법사 108산사 순례’=오전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3월16~23일 출가·열반절 정진주간을 맞아 신행생활의 지침이 될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준비했다.BTN이 마련한 출가·열반절 특집프로그램은 ‘현각 스님의 헬조선과 선’ ‘가족과 함께하는 혜민 스님 초청강연회’ ‘세상만사 우리들의 이야기 특집’ ‘법륜 스님이 안내하는 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순례를 마치며’ 등이다. 3월16일 오전8시30분, 3월19일 저녁 9시, 3월20일 오후 1시50분 방송되는 ‘현각 스님의 헬조선과 선’은 며칠 전 송광사에서 동안거를 마친 푸른 눈의 선사 현각 스님이 치열한 경쟁 속에
3월 9일(수)▲서울 길상사 ‘제32기 불교입문’=매주 수요일 오후 1시40분, 경내 설법전, 6월1일까지. 02)3672-0036 ▲동명선센터 ‘선수행학교 제5기 강좌’=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 동명대 동명관 4층 동명세계선선터, 4개월 과정. 051)629-3852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지혜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 행불선원·금강선원, 5월21일까지. 02)953-5307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민추본 24차 월례강좌-남북관계 긴급진단 초청강연 개성공단과 우리의 미래’=오후 7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월13일 오전 10시 법왕루에서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요법회서 혜민 스님 초청 특별 강연회를 진행한다. 힐링멘토이자 최근 출간한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손꼽히는 혜민 스님은 이날 동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 사인회도 갖는다.2016년을 기도와 수행 중심 도량으로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삼고 있는 봉은사는 오후기도, 전각별 특성화기도 등을 신설하고, 야간에도 도량을 개방해 불자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
혜민 스님이 쓴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종교와 관계없이 무한경쟁에 지친 전 국민들에게 큰 위안이 됐던 책이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4~2015년 1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이 책이 한창 인기 있던 시기에 지체장애를 가진 지인이 권해 주면서 읽게 됐다.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혜민 스님의 글을 읽고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좋은 글이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책 제목의 의미는 제대로 이해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완벽하지 않은 문제들로 가득하다. 멀리 볼 것 없이 자신을 돌아보면, ‘나’부터 그렇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남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뒤돌아 후회하는 일이 적지 않고, 공부를 하거나 일을 처리하는 것도 생각처럼 잘 해내지 못하는 등 부족함이 적지 않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주변을 돌아봐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아이나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 남편이나 아내의 못마땅한 습관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뉴스를 보고 있으면 세상 또한 다툼과
BTN 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병신년(丙申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으로 불자들을 찾아간다. BTN은 ‘한국불교 비상의 큰날개 금오대선사’, ‘봉은사 365’, ‘아, 고려불화’ 등의 설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불교 비상의 큰날개 금오대선사’는 근현대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금오 스님의 일대기와 수행관 계율관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다. 2월7일 오전 8시50분, 2월8일 오후 12시20분, 2월10일 오후4시40분 방송된다.‘봉은사 365’는 도시빌딩 속 천년고찰 봉은사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조선
조계종 대전 비구니청림회 제30회 성도절 문화예술제가 사부대중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 성도절 문화예술제는 대전비구니청림회 창립부터 지속적으로 봉행돼 온 의미 있는 행사다.대전비구니청림회(회장 효경 스님)는 1월9일 보문산공원에 새롭게 건립한 청림회 문화회관에서 성도절 문화예술제를 봉행했다. 이날 예술제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은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공주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예산 수덕사 주지 정묵,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과 권선택 대전시장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대전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