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교단자정센터가 ‘총무원장 후보자의 범죄사실 확인 방법’에 대해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교단자정센터(원장 김희욱)는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등록 첫 날인 21일 조계종 중앙선관위에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지난 20일 선관위 회의에서 범죄사실 증명원의 제출을 의무사항으로 하지 않고 후보자들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재 결의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결과”라며 “일관성 없이 갈팡질팡하는 선관위의 조령모개식 선거관리 행태가 여러 오해를 불러와 뜻하지 않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개질의서에서는 선관위가 스스로 결의한 범죄사실증명원 제출 결정을 왜 갑자기 바꾸게 되었는지에 관한 납득할 만한 설명과 함께 종무원법 제6조 1항 7호, 8호, 9호에서 규정하고
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교단자정센터가 ‘총무원장 후보자의 범죄사실 확인 방법’에 대해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교단자정센터(원장 김희욱)는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등록 첫 날인 21일 조계종 중앙선관위에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지난 20일 선관위 회의에서 범죄사실 증명원의 제출을 의무사항으로 하지 않고 후보자들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재 결의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결과”라며 “일관성 없이 갈팡질팡하는 선관위의 조령모개식 선거관리 행태가 여러 오해를 불러와 뜻하지 않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개질의서에서는 선관위가 스스로 결의한 범죄사실증명원 제출 결정을 왜 갑자기 바꾸게 되었는지에 관한 납득할 만한 설명과 함께 종무원법 제6조 1항 7호, 8호, 9호에서 규정
"후보 등록시 관련서류는 즉시 심사키로" "각 교구 예비선거인단은 인정하지 않아"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스님들의 ‘범죄 사실 증명원 제출’은 강제성을 띠지 않고 자발적으로 제출하도록 한다.” 총무원장 선거에 후보 등록시 ‘범죄 사실 증명원’을 첨부하도록 결의했던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가 10월 20일 오후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142차 회의를 열어 ‘범죄 사실 증명원’의 제출을 입후보자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후보자들의 피선거권 자격이나 종무원 임용 결격 사유 등에 대한 심사는 자발적으로 범죄 사실 증명원을 제출한 후보에 대해서는 이 서류를 기초로 자격 심사를 하고 특정 후보에 대한 고발이 들어올 경우 고발에 관한 자료를 근거해 자격 심사를 하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가 13일(10월 31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종무기관은 역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다. 불법선거나 금권선거, 선거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해 추상같은 시정 명령을 내려 위법 사항을 바로 잡았을 때 자칫 선거로 인해 흐트러질 수 있는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으며 청정선거를 치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법장 대종사가 열반을 통해 일구어 놓은 한국 불교의 높아진 위상을 혼탁, 금권선거로 잃을 수는 없다며 사부대중 모두가 한 마음으로 청정선거를 다짐했건만, 교역직 종무원들의 선거 개입과 함께 ‘제32대 총무원장 후보 추대위원회’(발족 당시 ‘제32대 총무원장 추대 준비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선거법 위반 시비가 줄기차게 제기되는 등
교단자정센터는 10월 12일자로 공문을 통해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에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 스님들의 피선거권 제한 및 임용 결격 사유와 이를 검증하기 위한 방법 등 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은 교단자정센터가 질의한 내용 전문이다. 질의1. 피선거권 제한-임용 결격 사유 검증법 있나 총무원장 선거법 제9조에는 총무원장 피선거권의 제한규정을 두고 있고, 종무원법 제5조는 교역직종무원의 임용자격을, 제6조는 교역직종무원의 임용결격사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피선거권의 제한 및 임용결격사유의 검증방법에 대해 질의하고자 합니다. 교역직종무원의 임용 결격사유중 제1항 제7호 ‘국법에 의하여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종산 스님)는 10월 12일 오후 청주 보살사에서 제24차 원로회의를 열어 총무원 집행부와 사부대중에게 총무원장 선거(10월 31일)를 투명하고 청정하게 치를 것을 당부하고 총무원 집행부 등 종무원의 엄정 중립을 요청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원로의원 스님들은 “종도들은 화합승단에 맞게 종헌·종법의 절차에 따른 청정한 공명선거와 사부대중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의를 모아 추대를 하는데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선거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원로의원 스님들은 또 “청정한 승가의 가풍에 맞는 공명선거는 그동안 종단의 안정적인 발전을 거슬러왔던 승단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선거로 인하여 국민들의 눈총을 받아온 한국불교의 모
‘제32대 총무원장 추대 준비위원회’를 향한 선거법 위반 시비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사진)가 10월 8일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의 과열 방지와 종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요청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중앙선관위는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법령이 정하는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한 교구본사의 책임자를 포함, 모든 종무 기관의 종무원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금지하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는 또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추대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은 종도들로 하여금 종단의 공식 기구로 혼동케 할 소지가 있으므로 해당 명칭의 사용은
"종회 끝난뒤 위임받아 선거인단 구성땐 불인정" 대법관 출신 등 법조인 3명 법률자문단 구성도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스님은 후보 등록 시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전과 사실이 없음을 입증할 수 있는(법률적 서류명칭은 '범죄 사실 증명원') 증명원을 본인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가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17일 앞둔 10월 15일 오후 중앙종회 2층 회의실에서 제141차 회의를 열어 종헌·종법에 입각한 청정선거를 위해 후보 스님들로부터 무죄 입증 사실 증명원을 제출 받을 것과 반드시 교구 종회를 열어 교구의 선거인단을 선출할 것을 주문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이 결의에는 적어도 종단을 대표하는 총무원장을 선출하는
‘원장 기준제시’ 등 집단적 의사표시 금지 당부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는 10월 8일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의 과열 방지와 선거 중립’을 요청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중앙선관위는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는 종법령이 정하는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한 교구본사의 책임자를 포함, 모든 종무 기관의 종무원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금지하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는 또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 추대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은 종도들로 하여금 종단의 공식 기구로 혼동케 할 소지가 있으므로, 해당 명칭의 사용은 자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총무원장 후보자의
29개 단체 참여… 50일간 활동29개 재가단체들은 10월 5일 청정선거문화정착운동본부 결성을 선언했다.29개 재가단체들이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선거 과정의 부정행위 감시를 선언하며 ‘청정선거문화정착운동본부’를 발족했다.조계종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대불련총동문회, 우리는선우, 조계종 포교사단, 동산반야회 29개 재가단체로 구성된 청정선거문화정착운동본부(공동본부장 박광서 등 8인. 이하 청정선거운동본부)는 10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이루기 위해 재가불자들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청정선거운동본부는 차기집행부 구성 후 50일까지 활동하는 한시적 연대 기구다.청정선거운동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선거기간
1.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후보의 적정한 세납 및 법납은(괄호 안은 명수) 세납 : ①50대(4) ②60대(9) ③70대(1) ④상관없다(4) 법납 : ①30년이상(7) ②40년이상(6) ③50년이상(0) ④상관없다(5) 2. 총무원장 후보의 안거 성만 회수는 ①6안거 이상(3) ②10인거 이상(7) ③15안거 이상(2) ④상관없다(6) 3. 총무원장 후보가 갖추어야 할 제1 덕목은 ①종무행정 능력(3) ②개혁-투명성(4) ③대사회활동력(5) ④수행력(5) 4. 공명선거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문제 ①금권 선거(10) ②종무원의 선거 개입(0) ③문중간 세대결(2) ④폭로-괴문서 남발(4) 5. 총무원장 후보가 제시해야할 제1
1.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후보의 적정한 세납 및 법납은 세납 : ①50대(9) ②60대(22) ③70대(0) ④상관없다(14) 법납 : ①30년이상(17) ②40년이상(15) ③50년이상(1) ④상관없다(12) 2. 총무원장 후보의 안거 성만 회수는 ①6안거 이상(11) ②10인거 이상(10) ③15안거 이상(2) ④상관없다(22) 3. 총무원장 후보가 갖추어야 할 제1 덕목은 ①종무행정 능력(11) ②개혁-투명성(12) ③대사회활동력(7) ④수행력(10) 4. 공명선거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문제 ①금권 선거(24) ②종무원의 선거개입(2) ③문중간 세 대결(4) ④폭로-괴문서 남발(8) 5. 총무원장 후보가 제시해야
1.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후보의 적정한 세납 및 법납은 세납 : ①50대(12) ②60대(19) ③70대(0) ④상관없다(14) 법납 : ①30년이상(29) ②40년이상(5) ③50년이상(0) ④상관없다(11) 2. 총무원장 후보의 안거 성만 회수는 ①6안거 이상(4) ②10인거 이상(16) ③15안거 이상(15) ④상관없다(10) 3. 총무원장 후보가 갖추어야 할 제1 덕목은 ①종무행정 능력(8) ②개혁-투명성(27) ③대사회활동력(5) ④수행력(5) 4. 공명선거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할 문제는 ①금권 선거(19) ②종무원 개입(0) ③문중간 세 대결(19) ④폭로-괴문서 남발(7) 5. 총무원장 후보가 제시해야할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29개 재가단체들이 청정하고 공명한 선거를 촉구하며 ‘청정선거문화정착운동본부’를 발족했다. 10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 청정선거문화정착운동본부(공동본부장 박광서 등 8인.이하 청정선거운동본부)는 29개 재가단체로 구성된 한시적 연대기구다. 청정선거운동본부는 결성 기자회견에서 “선거기간동안 금권선거, 상호비방 등 지난 선거과정에서 발생했던 구태를 근절시키기 위한 감시활동과 동시에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공약과 대안들이 종책 과제로 선정-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며 “또 선거의 모든 비용을 종단예산으로 집행하는 완전 선거공영제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
대한불교 법화종은 9월 28일 통영 신라고찰 안정사에서 제 9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추대법회에는 9대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혜륜 스님, 원로의장 수봉 스님, 중앙종회 의장 법륜 스님 등 종단 원로 대덕 스님과 재가불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해 종정 스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종단의 발전을 염원했다. 사단법인 대한전통 불교문화예술원의 영산재 시연에 이어 열린 본 행사에서 법화종 9대 종정으로 추대된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간절함이 천연의 참 보배구슬을 얻게 하듯이 하늘을 흔들고 땅을 움직이는 결정한 마음이라야 억겁의 죄업을 소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단 사부대중의 수행정진을 당부했다. 창종 59주년을 맞이한 대한불교 법화종은 현재 15개 지방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터에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불사 원만성취 기원법회 및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불사에 착수했다. 태고종이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종단상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전승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연건평 1600여 평 규모로 200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무원장 운산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종회의원, 시도교구 종무원장, 신행단체 대표자 등 500여 명의 사부대중은 착공식에서 역대 선조사들에게 새 역사 창조의 출발을 고하고 불사의 원만성취를 발원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전날 합숙 금지-후보간 선의 경쟁 신사협정도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10월 31일)는 어느 후보가, 어떤 선거 과정을 거쳐 뽑히느냐도 관심사이지만 ‘과연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느냐’에도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 11일 새벽 열반에 든 법장 대종사의 법구 기증과 위없는 보살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는 한국 불교의 대 사회적인 위상을 부정 선거로 인해 잃을 수 없다는 염원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투명 선거를 위한 ‘아이디어’가 속속 제기되고 있다. 오는 10월 7일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가 내놓은 청정 선거 실현을 위한 원칙 및 실천 방안을 살펴보면,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과 후보자들이 청정 선거 실현을 위한 서약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터에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불사 원만성취 기원법회 및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불사에 착수했다. 태고종이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종단상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전승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연건평 1600여 평 규모로 200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전승관 건립불사 원만성취 기원법회에는 총무원장 운산 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일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 중앙사정원장 법장 스님 등 3원장과 각급 기관장, 종회의원, 시도교구 종무원장, 신행단체 대표 등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전승관 건립불사의 원만성취를 발원했다.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
클린 선거 캠페인-금권 개입 원천 봉쇄 “법장 대종사의 열반으로 고양된 종단의 위상이 부정 선거로 인해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교계 안팎의 이목이 10월 31일 시행될 예정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종단의 차세대를 이끌어 갈 법랍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소장파 스님들을 주축으로 한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가칭)가 9월 26일 오후 2시 조계사 내 찻집 산중다원에서 출범한다. 선거 제도 시행 이후 부정 선거를 감시하는 기구가 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현재) 관련기사 2, 3, 4, 19면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영축율원 율원감 희문,「클리어 마인드」 편집인 하림 스님 등 20명의 승가운동본부
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는 결과적으로 온갖 사회적 비리를 유발시키는 온상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국민의 정부에 이어 참여정부에서도 특히 공직자의 기강과 청렴을 강조하고 강력한 청산에 나서는 이유도 공직자의 부패 척결 없이는 민간사회의 건강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10여 년에 가까운 정부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공직자의 청렴도는 피부로 느낄 정도로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이대로 몇 해만 더 흐르면 아마도 우리나라 공직자 사회는 부정과 비리, 부패가 없는 청정집단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나라의 입장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도, 특히 공직자 스스로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공직자들의 가장 큰 힘은 부와 줄이 아닌 청렴과 공명정대에서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