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대표의 지난 8월 18일 종교편향적 발언을 둘러싼 불교계의 반발이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교구본사주지모임에서 `발언 철회 및 사과와 국가고시의 일요일 환원실시 촉구'결의가 나온데 이어 같은날 실천불교전국 승가회, 태고종 보현도량, 전국승가대학학인연합, 동국대 석림회 등4개 승가단체와 불교시민단체협의회, 대한불교청년회, 조계사청년회, 전국불교운동연합, 진각종 대한밀교청년회, 청년여래회, 대전 참길청년회, 제주불교정토청년회, 진주 불교청년단체연합, 동국대불교학생회, 보리방송모니터모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13개 각급신행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대표의 직접 공개 해명과 국민과 수험생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
집중취재
2004.08.10 16:00
이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