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전북혁신도시포교당 수현사(주지 응묵 스님)가 1월 28일 수현사 3층 대법당에서 하태열 전)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착한 마음 좋은 이웃’ 수현사 초청강연회를 진행했다.수현사 주지 응묵 스님은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오는데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이 힘들기 때문에 건강해야 우리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는데 내가 현재의 내 자리에서 오늘도 행복을 챙기듯이 건강도 잘 챙기고 지켜나가면 충분히 100세 시대를 누릴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부설 화엄불교대학(학장 일원 스님)이 1월 27일 전북불교회관보현사 4층 큰법당에서 ‘화엄불교대학 35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졸업식에는 화엄불교대학장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을 비롯해 전북불교회관보현사 주지 제환 스님, 천고사 주지 우경 스님과 한광수 금산사신도회장, 송재면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졸업식에서는 35기 김남일 회장 등 30명의 학인에게 졸업장과 부동품계가 수여됐다. 또 김남일 졸업생에게 조계종 포교원장상, 양정훈, 윤지영, 고
“부처님의 자비광명 속에서 실력(지혜)과 인성(자비)을 겸비한 학생들을 양성하고 교직원과 학생이 모두 행복한 분위기의 집과 같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광주지역 유일의 종립학교인 광주정광고등학교장에 영일 스님이 취임했다. 영일 스님은 1월 12일 광주 정광학원(이사장 자공 스님) 정광고등학교 제17대 교장에 취임했다. 1987년 여수 흥국사에서 명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영일 스님은 군 법사를 마치고 2002년 정광고등학교 교법사로 부임했다.스님은 “우리 정광고등학교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과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건학이념으로 해방
이리불교대학(학장 덕림 스님)이 1월 21일 익산 관음사 3층 법당에서 ‘불기 2567학년도 이리불교대학 3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리불교대학장 덕림 스님과 송동기 부학장, 송주용 익산신도연합회장, 유태근 마한거사림회장과 학인과 가족 등 60여명이 동참했다.1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이리불교대학 33기 김도익 회장 등 17명이 ‘부동’ 신도품계와 졸업장을 받았다. 동참자들은 영광의 졸업장을 수여받은 33기 졸업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더욱 수행 정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이와 함께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졸업생들
사단법인 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1월 21일 법보신문 남수연 편집국장을 초청해 ‘AI시대 기자와 한국불교언론의 과제’란 주제로 2024년 동계 특강을 진행했다. 동계특강에는 백준기 사단법인 부처님세상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이지복 부학장, 전북불교대학전법사회 장순금 회장 등 60여명이 동참했다.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불교계 소식을 알려주는 교계 기자의 눈을 통해 우리 불자들이 어떻게 신행 생활을 할 것인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주지 무공 스님)가 1월 25일 경내 대웅전과 조사전에서 ‘만암당 종헌 대종사 제67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만암당 종헌 대종사의 유지를 이어 백양사의 조사 선풍을 이어가기를 서원하는 추모다례재는 먼저 백양사 대웅전에서 진행됐다. 다례재는 타종에 이어 상단 불공 및 축원, 추모입정, 행장소개, 인사말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다례재에는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성오, 수좌 일수, 종회의원 만당 스님 등 스님들과 유족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문화재정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는 1월 24일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했다. 홍매화의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다.문화재청은 지정 사유에 대해 “자연적으로 성장하면서 수목의 줄기나 가지의 생육이 굴곡을 만들면서 위로 또는 밑으로 자라는 형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나무 등과 비교해 학술적 가치가 있고, 기존 구례 화엄사 매화의 고사와 수세 저하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홍매화의 상호 보완적 보호 체계 관리
한국을 넘어 세계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한국불교태고종 전북종무원과 사답법인 붓다가 자원봉사로 지중한 인연을 맺은 베트남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힘찬 학업 생활을 응원했다.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는 1월 20일 베트남 닥락성 부온마트옷 의과대학에서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및 부온마톳 의과대학 장학재능기능협의회 발대식(이하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및 (사)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부원장 현진
“일심으로 화합하면서 광주불교의 큰 도약을 모색하고 수행정진하는 신행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활발하고 적극적인 포교전법의 길을 만들어 내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광주불교연합회 사부대중의 적극적 참여와 화합된 힘은 광주를 자비와 행복이 충만한 정토로 만들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광주불교연합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한 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이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은 1월 15일 광주불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돼 성도재일 기념법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6대 회
“순간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으로 영어의 몸이 되신 분들이 법보신문을 통해서 불교를 접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광주지역 포교와 전법의 수레를 멈추지 않는 채선희 광주불교연합회 총무과장이 법보신문 법보시에 동참했다. 채 과장은 독실한 불교 신자이자 법사인 아버지를 따라 광주 무각사를 다니며 어려서부터 불교를 접하게 됐다. 열심히 신행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불자로서 불교와의 인연을 이어왔다.3년 전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에 근무하는 언니를 돕기 위해 광주에 내려와
베트남의 한 대형상점이 한국에서 찾아온 불자들에 의해 탈탈 털렸다. 상점의 물건을 실어 나르는 카트에는 과자와 사탕, 장난감과 학용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했다. ‘이것을 좋아할까?’ ‘어떤 것이 원하는 물건일까?’ 물건을 고르는 분주한 손길 속에 신중함이 감돌았다.태고종 전북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는 1월 22일 베트남 닥락성 뒤퐁현 담화사 담화고아원을 방문해 ‘사랑과 나눔을 붓다, 해외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북종무원 원장 진성, 부원장 현진 스님과 윤금상 탑사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한국불교계가 베트남 닥랑성 끄므까르현 학생들에게 맑은 물을 선물했다.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는 1월 21일 베트남 닥락성 끄므까르현 딘눕초·중학교에서 ‘닥락성 딘눕초·중학교 지하관정 태양광 정수시설·식수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 부원장 현진 스님과 윤금상 탑사 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남상준 전북문화관광연구소장, 김요섭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끄므까르현에서는 팝바오사 주지 틱왕뚜에 스님, 이벰욍 인민위원회 부현장, 응웬뜨여 교육청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