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수행법 교류… 매년 한차례 왕래 단기출가학교를 개설, 수행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최근 교계 처음으로 남방불교의 중심지 미얀마 마하시 수도원과 미얀마 현지에서 수행 교류를 위한 자매 결연을 맺었다. 특히 양측은 간화선과 위파사나 교환 수행도 약속해, 서로 다른 수행전통을 유지했던 남·북방 불교의 교류가 본격화 됐다. 자매결연 약정식 장면. 지난 3월 17일 월정사 스님, 단기출가학교 졸업생 등 18명과 함께 미얀마 마하시 수도원을 방문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이날 마하시 수도원 원장 우 와사와 사야도, 신도회장 우탄완 회장과 함께 월정사와 마하시 수도원간 자매 결연 협정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수행 교류를 확약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된 협정서에
4월 13일 (수) △하동 쌍계사 ‘제30회 보살계 입제’=오전 10시, 쌍계사 금강계단. 055)883-1901 △통도사 강원 15회 졸업생 ‘홍법장학회 설립을 위한 선서화전’=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19일까지. 055)367-0780 △영남불교대학·관음사 ‘영남불교대학 졸업식’=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영남불교대학. 053)474-8228 △천태종 봉금사 ‘관음존상 개금불사 회향’=오전 11시, 봉금사. 055)345-7200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산림 입재’ =오전 10시,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초기불전연구원 ‘제3회 초기불교 및 아비담마 특강법회 개강’=오후 7시 30분, 울산불교교육대학, 6월 29일까지. 052)266-3318 △부산 락서암 ‘
발전위원회 결성… 법인화 본격 추진 수련원-인도 메디컬센터 건립 시도 동산불교대학이 제2의 도약을 위해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동산불교대학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 ‘동산불교 2005 워크숍’을 통해 중장기 사업을 이끌 동산불교발전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동산불교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향후 세 팀으로 나뉘어 법인화 추진, 수련원 건립, 해외 사업 업무를 분담하게 된다. 동산불교대학이 학교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하는 것은 바로 법인설립이다. 법인설립을 위해서는 건평 200평 이상의 건물 보유를 비롯해 전임교수 3인 이상 보유, 대학원운영자금 15억 이상 보유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현재 동산불교대학은 대
1교구 조계사 “인터넷 포교 활성화 및 웹 기반 종무행정 시스템 구축” △3월 선원장 초청대법회 후속 프로그램 마련 △6월 일주문 공사 착공 △7월 2004년부터 진행된 대웅전 구조 공사 마무리 완공. △대웅전 내부 및 단청 불사는 2006년까지 계속 2교구 용주사 “경기도와 함께 효행 박물관, 복지시설, 교육관 건립” △3월 효행생활관 착공 △4월 노인실비요양원 착공, 300평 부지, 60명 수용, 20억정도 소요. △6월 보훈의 달 호국영령 위령제 △9월 유치원 건립 추진, 6개 학급 정도 용주사 앞 2000평 부지 △10월 화성 용주사 승무제,3000명 이상 참여, 보살계 수계 법회 4교구 월정사 “21세기형 교구본사의 모델을 제시한다.”△한암 대종사 선양 사업 연중 시행 △명상
“웰빙시대 걸 맞는 본사 모델 정립”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 념 스님] “2005년은 웰빙시대에 걸 맞는 포교 문화 도량, 교구본사로서의 모델을 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2004년 한 해 동안 단기출가학교를 열어 ‘출가 열풍’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산사영화제를 비롯한 지역 화합을 위한 족구대회, 생명의 숲 걷기 대회, 한중 오대산 문화 교류, 오대산 문화축제 등 다양하면서도 톡톡 튀는, 불자와 시민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히 국민적인 관심을 끈 문화 도량으로 거듭났다. 월정사의 열린 문화 도량으로서의 노력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불사는 조계종의 초대 종정이셨던 한암 대종사의 수행 일화를
올해 가장 큰 이슈는 당연 공직자들의 잇따른 종교편향행위였다.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 봉헌 발언에 이어, 정장식 포항시장의 성시화 운동까지. 특정 종교를 신봉하는 공직자들의 도를 넘는 선교 행위로 종교 간의 화합은 금이 갔고, 국민적인 우려감마저 짙게 일었던 한해였다. 그러나 수행으로 평생을 일관했던 선지식들이 대거 세간으로 내려와 간화선 중흥에 힘썼고 불자들은 어느 해보다 많은 마음의 결실을 거두는 홍복을 누린 해이기도 했다. 법보신문이 선정한 올해 10대 불교계 뉴스와 인물을 정리해 봤다. 정리=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짜증난다” 서울 봉헌-포항 성시화 2004년 갑신년 한해 동안 불자들은 물론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명박 서울시장과 정장식
“지역적 특성 살린 포교정책이 없다” “전략-시스템 포교제 도입 긍정적” “포교도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시점” 조계종 포교 10개년 개획안 수립 공청회에 토론자들이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이 홀로서기를 시도한지 10년만에 지난날의 과오를 스스로 반성하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포교 10개년 계획안을 마련, 이를 종책으로 확정하기에 앞서 사부대중 앞에 내 놓았다. 포교원이 1년여의 여론수렴 및 연구과정을 거쳐 향후 10년 동안 추진할 10대 부문 100대 사업을 담아 내놓은 ‘수행플러스 포교전략’은 대중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12월 9일 포교원이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미래지향적 포교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수행을 접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당위론과
함께 출가한 도반과 삼독에 빠진 내 마음이 가장 큰 스승이었네! 오대산 월정사의 첫 출가학교에 입학한 행자들이 삭발염의 의식에 임하고 있다. 행자들은 30일간 월정사에 머물며 하루 17시간씩 가행정진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거짓된 감정들과 욕심들을 버리고 마음을 허공과 같이 비워보았는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허나 조금이나마 제 자신을 ‘죽임’으로써 내 안의 그릇도 아주 조금은 커진 듯 합니다.”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30일 동안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의 제1기 출가학교에 입학해 수학했던 묘훈 행자가 자신에게 묻고 답한 내용을 쓴 편지이다. 삭발염의하고 법의를 수한 채 청정계행의 인드라망인 오대산문 안에서 하루 17시간 동안 가행 정진한 묘훈 행자는 과연 출
삭발한 출가학교 행자들이 차수한 채 월정사 경내를 포행하고 있다. 오대산 월정사 제1기 출가학교에는 남녀 행자 52명이 입교했으나 이 중 2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또 다른 행자 한 명은 대중 생활 부적격자로 각각 퇴방 조치됐다. 남행자 26명과 여행자 23명 등 49명의 행자가 30일간의 행자 생활을 원만히 회향한 것이다. 출가 첫 날 갈마 과정에서 출가를 희망한 행자는 10여명에 달했다. 이 중 3명의 남행자는 이미 월정사로 출가해 정식 행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또 한 명의 남행자 1명은 출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대산 상원사에서 정진하고 있다. 출가 의사를 명확히 한 또 다른 남행자 3명은 세간으로 돌아가 주변을 정리한 후 입산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상태이며 여행자 3명 역시 월정사는 아니
“황제로서의 일생을 반나절 출가승의 지극한 수행에 비할 수 있는가.” 국내 사찰로서는 처음으로 단기 출가를 위한 학교를 개설한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9월 13일 제1회 단기출가학교 입학식에서 52명의 출가 행자들에게 내린 가르침이다. 스님은 ‘출가의 인연이 얼마나 지극하고 소중한가’를 청나라 순치황제가 출가하면서 지은 시의 내용을 빌어 행자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정념 스님이 출가학교를 연 가장 큰 목적은 ‘출가’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이해를 널리 홍포하기 위한 것이다. 정념 스님은 “출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출가 행자들이 출가를 체험함으로써 승보에 대해 더욱 신심을 낼 수 있고 또 삼보의 외호대중으로 거듭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월정사=남배현 기자 nba7108@be
52명 불자 삭발 염의하고 30일간 정진 월정사 출가학교의 수행은 고행으로 시작됐다. 9월14일 행자들이 전나무 숲길에서 삼보일배 정진을 하고 있다. “무명초 몇 해를 금강보검 번쩍 깎아버리니 무한광명이 대천세계 비추네.” 수행자의 상징인 삭발을 했다. 대중으로부터 공양을 받을 수 있는 발우도 받았다. 전계 화상을 우러르며 호궤 합장한 채 한달 간 청정 계행에 따라 수행자의 본분사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겠다는 서원도 세웠다. 9월 14일 오전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의 첫 단기 출가학교에 입학해 삭발하고 계를 수지한 재가 불자와 일반인들의 모습은 영락없는 수행자의 모습이었다. 월정사 적광전의 석가모니 부처님과 스승 앞에서 한없이 진지하게 法을 구하려는 의지는 금강처럼 단단해
10대 소년부터 70대 할아버지 행자까지 행자들의 절절한 출가 사연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늘 출가 수행을 생각해 왔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걱정마세요, 저는 젊은 행자들과 똑같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첫 출가학교의 관문인 갈마 의식에서 한 스님이 최고령 행자인 70세의 송 아무개(법명 명선明禪) 행자에게 “고령이시라 행자 생활이 가능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는다. ‘평생 꿈꾸어 온 일을 갈마에서 막힐 수 없다’는 듯 송 행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라며 30일간의 수행을 자신한다. 출가학교의 갈마 풍경은 ‘출가는 수행을 통해 자신의 아집과 아상을 버리는 연습’이라며 행자들의 마음을 떠보는 스님들과 ‘이생에 가장 급한 건 출가 인연’이라며 맞서는
행자를 삭발하고 있는 정념 스님 “황제로서의 일생을 반나절 출가승의 지극한 수행에 비할 수 있는가.” 이미 테라바다(남방불교) 불교 국가에서는 거의 모든 불자들이 의무적으로 체험할 정도로 대중화 된 단기 출가를 위한 학교를 국내 사찰로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9월 13일 제1회 단기출가학교 입학식에서 52명의 출가 행자들에게 내린 가르침이다. 스님은 ‘출가의 인연이 얼마나 지극하고 소중한가'를 청나라 순치황제가 출가하면서 지은 시의 내용을 빌어 행자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출가는 결코 쉬운 일도, 누구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일상의 일도 아니다. 스님의 가르침을 증명이라도 하듯 월정사 출가학교에 마음을 내고 또 내 입학원서를 제출했던 여덟 명의 행자는 끝내 산문에 발을 들이
9월 8일(수) △부산 내원정사 ‘제 59회 석암장학금 전달식’=오전 10시, 내원정사 만불전. 051)242-0691 △광동학원 미술교사 김원교 ‘동행 2004 전시회’=공평아트센터, 14일까지. 02)733-9512 △서울 도선사 ‘고승 대덕 초청 대법회’=도선사, 11일까지. 02)993-3161 △월정사 ‘제 1회 오대산 불교문화축전’=월정사, 10일까지. 033)332-666 △혜총스님 ‘노인학대 예방센터의 발전방향 및 운영전략 워크숍’=오후 3시,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 051)868-0750 △우봉 이매방 춤 보존회 ‘김명자의 춤 공연-전통춤의 원맥을 이어가고자’=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051)646-4480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노인학대 예방센터의 발전방안 및 운영
9월1일(수) △조계종 교육원 ‘제27기 행자교육원’=송광사, 23일까지. 02)732-2183 △법상종, ‘하계 종도연수’=안산 대선사, 3일까지. 02)415-1602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웰빙 사찰음식 강좌’=오후 2시. 11월 30일까지. 02)355-5961 9월2일(목) △삼보불교음악협회, ‘제4회 전국불교음악제’=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 02)723-0440 △범어사 ‘선래 스님 초청법회’=오전 10시, 범어사 설법전. 051)508-3122 △현해스님 ‘좬법화경좭 출간기념 법회’=타워호텔 연회장. 9월3일(금) △한암사 천안불교문화원 ‘개원 기념 열린 음악회’=한암사 천안불교문화원. 041)744-2292 △동화사 ‘제4차 요가 수련 특강’=매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포교 호기삼아야 “주 5일근무제가 확정되면 한국교회는 일대 위기를 맞을 것이고, 주일 프로그램을 소홀히 한 교회들은 많은 신자들을 야외로 빼앗길 것입니다” 서울지역의 한 목사가 최근 일간지에 서 밝힌 말은 비단 타종교뿐 만 아니라 불교계에서도 경청할 만한 말이다. 주말이 되면 도시 공동화 현상으로 역기능이 일어날 것이고, 각 사찰들은 긴 주말로 인해 신앙심이 약한 불자들이나 준비되지 않은 예비 신자들을 사찰로 끌어들이기 어렵게 될 것이다. 교계에서도 달라질 불자들의 신행활동 패턴에 맞는 지도방안이 시급히 강구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 봉화산 청량사에서는 철도청과 연계해 ‘산사 문화기행’을 기획중에 있다. 여기에는 예불참례는 물론
조계종의 실직자 구제대책이 실직자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부족으로자칫 일과성 행사에 머물거나 지지부진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우려는 실직자 구제대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종 프로그램을추진해야할 위치에 있는 책임자들이 실직자 문제를 불우이웃돕기나 복지시설 위문 등과 같은 일과성 사회운동으로 여기는 경향이 생겨나면서 점차 커지고 있다. 우선 귀농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찰 유휴농지를 임대해줌으로써 이들의 재활을 돕고, 자연스럽게 포교효과도 거두는 당초의 방침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귀농교육을 수료한 실직자들을 위한 유휴사찰농지 확보작업이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때문. 앞으로도 본사주지와 종회의원, 총무원장 선거 등 일련
IMF체제 이후 나타난 대량정리해고와 물가상승의 여파는 교계에도 미쳐상반기 동안 사찰수입 감소, 신행활동 위축, 경기하락 등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일반 사찰운영의 근간이 되는 불전함 보시가 IMF이전에 비해 평균 30%이상 줄었고 불교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불구용품점들의 경기도 뚝 떨어졌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국립공원관람료 수입이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관람료사찰에서 두드러졌다. 전국의 각 사찰 관련자들에 따르면 IMF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평균30∼40% 가량 불전함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한 연등판매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서울의 대표적 사찰인 봉은사와 조계사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연등 판매율이 30%이상 줄었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첫 단기출가학교를 개설해 출가자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기출가학교는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월정사에 머물면서 출가자의 생활을 경험하고 싶은 40세 이하 일반 남녀 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재가자들의 올바른 수행풍토를 조성하고 자기성찰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를 형성케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행 내용으로는 예불과 좌선, 원각경 독성, 철야 삼천배, 소림무술․태극권․요가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 개교 3일째 출가의식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삭발식은 다른 출가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출가수행자로서의 의지를 더욱
월정사 이어 대구 관음사-담양 용화사 단기출가-행자교육 개설로‘열풍’확산 미얀마에선 남성들의 단기출가가 일반화 돼 있다. 단기 출가자와 스님들이 공양을 받기 위해 거리로 향하고 있다. “삭발염의한 출가 수행자로서 삼귀의계와 오계를 지키겠습니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여는 단기출가학교 의 청규이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개교 소식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 ‘출가’에 대한 관심이 대구 영남불교대학·관음사의 출가학교에 이은 담양 용화사(율원장 수진 스님)의 행자 교육을 위한 제1차 구오사미수계(驅烏沙彌受戒) 등으로 이어지면서 급상승하고 있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는 모집 한 달도 안 되 정원인 30명(남자 17, 여자 13)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