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그 곳에 깃든 의미』,『예불 그 속에 깃든 의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김현준씨가 이번엔 『보왕삼매론 강의』를 냈다. 『보왕삼매론』은 매우 짧은 글이지만 병고해탈, 고난퇴치, 마음공부와 마장극복, 일의 성취, 참사랑의 원리, 인연다스리기, 공덕 쌓는 법, 이익과 부귀, 억울함의 승화 등 누구나 인생살이에서 겪는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설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애송된다. 이 책의 특징은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것이다. ‘병고를 양약으로 삼아’. ‘고난은 해탈의 원동력’, ‘마음공부와 장애’, ‘수행인의 서원과 마’, ‘일은 업 따라 이룬다’, ‘서로를 살리는 정을 나누며’, ‘인간관계 속의 수행’, ‘베풀되 보답을 바람이 없이’, ‘참된 자기 이익의 길’, ‘억울
불서
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