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만나기 위해 교구본사를 찾는 시각장애인 불자들이 부처님 말씀을 손끝으로나마 읽고 배우길 바랍니다. 비록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광명을 느끼길 바래 제작에 나섰습니다. 부디 이 점자 ‘불교성전’이 그들을 보다 밝고 희망찬 세상으로 이끌어주길 바랍니다.”자비화 김정순 마하의료회장이 ‘종단본 불교성전’ 점자불서 제작에 나섰다. 그는 “1999년 조계사에 갔다가 원심회를 알게 되면서 점자책 입력을 시작하게 됐다”며 “얻기 힘들다는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 뭔가 보람된 일을 하
남보타월(남순덕) 부산 진여원장의 부군 최선봉 거사가 2월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빈소는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한중프라임장례식장 30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16일 오전8시다.051)305-4000
안직수 복지법인 i길벗 상임이사의 어머니 김필순 여사가 2월1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빈소는 수원시 연화장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13일 장지는 충남 청양 선영이다. 031)218-6560[1620호 / 2022년 2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판화가 강행복 작가가 2월7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10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1620호 / 2022년 2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이 60번째 해를 맞았습니다. 60은 육십갑자의 마지막이며 다음 갑자의 출발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포교의 주축인 대불련의 활발한 모습도 잠시 자취를 감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 했습니다. 대불련도 다시 향을 피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 같이 마음 모아 하나 될 때 우리의 힘은 바로 그곳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법우들이 직접 선택한 만큼 회장으로서 언제나 기대고 싶은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 청춘을 불태울 수 있는 뜨거운 대불련을 만들겠습니다.”1월8일 서울 한
동국대 인도철학과가 동문회 초대회장에 추대된 조계종 군종특별 교구장 선일 스님이 1월15일 국방부 호국원광사에서 첫 임원단 회의를 갖고 인도철학과 동문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선일 스님은 지난 12월11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린 인도철학과 동문 송년모임에서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동국대 전 이사장이자 불교학술원장 자광,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을 비롯해 진각종 종의회 의장 덕일 정사, 정병조 전 금강대 총장, 황순일 동국대 불교대학장 등 인도철학과 졸업 동문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모임은 참석자들의 동의를 구해
김봉환 불영TV 대표의 장인 이상진 옹이 1월20일 별세했다. 향년 86세.빈소는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1빈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22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정수원 대전추모공원이다. 042)522-4494[1618호 / 2022년 1월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모금나눔팀 행정관의 부친 최서영씨가 1월12일 별세했다. 향년 64세빈소는 메디힐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14일 13시다.02)2601-7500[1617호 / 2022년 1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영배 전북불교회관 사무국장 및 금산사복지재단 국장의 부친 이동렬(84세) 옹이 1월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5일 오전 8시 장지는 익산시 금마면 선영이다. [1616호 / 2022년 1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은 12월17일 강남구 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복지관과 수서동주민센터, 강남1인가구커뮤니티센터, 강남지역자활센터, 강남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기관에 총 2000인분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614호 / 2021년 12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삼론종 종정 혜승 스님이 6세 종정으로 재추대됐다.삼론종은 12월15일 서천 천용사에서 ‘제6세 종정 선출회의’를 개최해 혜승 스님의 재추대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총무원장 해불, 중앙종회의장 지경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회의원 스님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6세 종정으로 재추대된 혜승 스님은 1963년 충주 대원사에서 우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서울 불이성 법륜사에서 덕암 스님에게 건당했다. 팔공산 구룡사와 도봉산 천진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1984년 서울 룸비니포교원을 개원해 포교불사에도 앞
“심사숙고 끝에 종정협의회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종정스님들의 뜻을 잘 모아서 그동안 전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군포교와 호국영령 위령 사업을 재개해 전법과 자비 나눔에 앞장서겠습니다.”대한불교승가종 종정 월인 스님이 최근 대한불교종정협의회 14대 회장 및 이사장을 수락하고 소임을 시작했다. 월인 스님은 이번 추대로 회장과 이사장직을 동시에 맡게 됐다. 스님은 “종정스님들의 뜻을 잘 모으고 화합해서 종정협의회 차원의 불교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가장 먼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2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 온 동문 여러분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우리 사회에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2월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재동 주식회사 태금 대표이사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제8대 회장을 역임한 부산 천불정사 주지 고담 스님에 이어 제9대 회장을 맡아 총동문회 및 불교문화대학원의 발전과 전법의 길을 염원했다.이재동 신임회장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은 20여년이 넘는 전통을 지켜온 동국인들의 자부심”이라며 “이는 건학이
재단법인 보덕학회 류홍우 이사장이 12월10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13일이다. 02)2072-2010[1613호 / 2021년 12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제주 자광원장 성원 스님이 12월10일 서울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한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2009년 제주 자광원 초대 원장을 맡은바 있는 성원 스님은 제주 약천사 주지 소임을 거쳐 현재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학장, 자광원 원장으로 활발한 수행과 포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613호 / 2021년 12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겠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되도록 작은 힘이지만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천안 천불사 주지 인경 스님이 12월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8회 전국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이 주최한 전국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 장애인들의 삶과 일상을 글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인경 스님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이자 법계위원장인 원로의원 원경 스님이 12월6일 오전 10시경 평택 만기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2년.1941년 태어난 스님은 1950년 3월 송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60년 3월 전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3년 3월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60년 용화선원에서 수선안거한 이래 26안거를 성만했다.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의 불사를 주도했으며, 흥왕사, 청룡사, 신륵사에 이어 만기사 주지를 맡아 대도량으로 일구기도 했다. 참선수행자였던 스님은 검도에 뛰
이혜숙 박사가 불교평론 새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간 동국대·금강대 등에서 사회복지학을 강의해온 불교학자며, 여성 노숙자 자활시설 화엄동산 소장, 종교사회복지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국제교류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온 활동가이다.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계룡대 호국사 주지 진홍 스님(근무지원단 공군 중령 정연호 법사)이 11월30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군승’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진홍 스님은 이날 “군불교의 역사적 장소가 될 계룡대 영외법당 홍제사 불사를 맡게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홍제사 본당 건립이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홍 스님은 육·해·공군본부가 모여있는 충남 계룡대 호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영내 군법당 호국사는 1988년 준공돼 시설이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이 11월29일 중앙승가대로부터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중앙승가대 자비관 대강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 대학원장 승원, 총동문회장 성행 스님 등이 참석했다. 명예문학박사를 받는 김의정 회장은 이날 ‘한국과 세계의 차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의 시간을 가졌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