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사 템플스테이 실무자 김달래씨가 갑사 전 템플스테이 실무자 강호석씨와 3월3일 오후 2시 청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 010-9990-0433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창원 지역 스님들과 30여년간 이어온 금강자비회의 원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자비를 실천하는 보시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2월4일 창원시청에서 개최된 창원시불교연합회 및 금강자비회 주최 제28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에서 금강자비회 신임 이사장 원문 스님이 밝힌 인사 겸 포부다. 원문 스님은 “신심과 봉사정신으로 창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앞장서 온 창원시불교연합회 대덕스님들과 금강자비회 회원들의 원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창원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고 함께 회향하도록 노력하
종교복지協, 2월6일 총회 열고 선거“유관단체 협력해 활발히 활동할 것”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 스님이 제21대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 회장에 당선됐다.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2월6일 총회를 열고 협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묘장 스님을 회장으로 선출했다.묘장 스님은 “자비사상을 기반에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종교계 사회복지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웃종교인들이 뜻을 모아 서로를 존중하고 정부 및 주요 유관단체와 협력해 발전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
“아름다운 법음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에 불심이 꽃 피도록 노력하겠습니다.”1992년 창단해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 김영애 신임회장 취임식이 1월26일 보현사 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 총재 동화사 주지 효광, 보현사 주지 심담 스님을 비롯해 류병선 대구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애 회장은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장의 소임이 맡겨진 것은 더 많은 불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하며 봉사하라는 가르침으로 생각한다”며 “합창단원뿐 아니라 불자와 대중들이 누
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 제20대 회장으로 김현태 법보신문 부장이 연임됐다.불기협은 1월29일 서울 동산불교회관 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김현태 법보신문 부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회원 39명 가운데 위임을 포함해 29명이 참석했다.새로운 임기 2년을 맡게 된 김 회장은 “회원사 기자들의 권익옹호와 우의 및 신심 증장이라는 불기협 창립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불기협이 진행해 온 각종 사업들이 안정적인 재정 위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의 마음과 자연을 가꾸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가 1월31일 ‘2017년 국민추천포상수여식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사장 덕일 스님은 “법정 스님이 주창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온 장학·결식지원·환경보호 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
여래종 제3세 종정에 법수 스님이 취임한다. 여래종은 2월11일 총본산 금강 대약사사 큰법당에서 ‘제3세 종정 법수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한다. 앞서 여래종은 지난해 11월 종정추대위원회를 열어 부종정 법수 스님의 종정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진 스님을 임명했다. 영하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사미계를 수지한 성진 스님은 통도사 승가대학과 동국대를 졸업했다. 봉암사 태고선원, 해인총림 선원, 금정총림 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현재 파주 봉암사 주지다.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해외복지시설 스리랑카복지타운 관장에 각원 스님이 임명됐다.한국스리랑카문화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설정 스님은 1월3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관장 각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설정 스님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보살심을 갖고 복지타운 운영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스리랑카복지타운은 위탁 운영 사찰에만 의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자생력 갖고 운영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임명장을 받은 신임관장 각원 스님은 “관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현지 스리랑카 불교계와도 협력하여 운영하겠다”고 답했다.각원
“우리 불교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포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지난해 12월3일 시행된 제16회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연합포교사고시에서 수석 합격한 김주환(대선)씨는 “수석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 깊게 공부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며 “공부하는 삶을 살자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강릉에 거주하다보니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동산불교대 통신반에 등록, 방송을 보며 혼자 공부했다는 그는 “퇴직을 몇 해 앞두고 나름의 길을 찾고자 시작한 것인데 수석의 영광까지 안았다”고 쑥스러워 했다.그러면서 “평소 역
“부처님의 청정한 계를 받들고 봉사를 실천하는 법우회를 만들겠습니다.”2월12일 취임법회를 시작으로 2년간 서울교통공사법우회를 책임지게 될 함승현 제9대 서울교통공사법우회장(관음행)은 “법우회 최초 여성 회장으로 취임 전부터 대내외로 관심과 격려가 크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법우회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됐지만 법우회는 통합을 위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다. 이에 1991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한 성지순례와 소년소녀가장돕기 봉사활동을 통합과 화합의 디딤돌로
조석영 서울 강북장애인복지관장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재임됐다. 조 관장은 1월18일 열린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제10대 회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조 회장은 “협회장을 맡은 임기동안 장애인복지관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장애?비장애라는 차별과 편견을 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0대 회장 임기는 2월1일부터 3년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고불총림의 방장이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지선 스님이 미얀마 정부로부터 최고의 상을 받는다. 지선 스님은 3월2일 미얀마 현지에서 틴 쩌 미얀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아까 마하 사다함마 조디까 다자(AGGA MAHA SADDHAMMA JOTIKAD HAJA)’ 상을 받는다. ‘가장 높고 성스러운 스님’이라는 뜻의 이 상은 승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에서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미얀마 정부는 매년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대통령이 직접 공익활동에 공적이 뛰어난 스님을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
총지종 제12대 종령에 전 통리원장 법공 정사가 추대됐다.총지종은 1월18일 승단총회를 열고, 제12대 종령에 법공 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법공 정사는 2월17일부터 6년간 총지종 법통의 상징인 종령으로서 종단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등 정신적 구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추대법회는 4월 불공기간 중 종단 내부 행사로 봉행될 예정이다.한편 법공 정사는 1943년 포항 출신으로 1983년 출가했다. 총지종 제10대, 제13대 통리원장과 법장원장를 지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와 불교방송 이사, BTN 이사 등 종단
“외로움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최근 재가노인복지사업 수기집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발행)를 발간했다. 이 회장은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힘든 재가어르신들의 고통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어르신, 봉사자, 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재가노인복지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당선작을 비롯해 참가작 47편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특히 “우리
“부처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부산 서구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양적 향상을 이끌겠습니다.”1월1일부터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에 들어간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장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의 발원이다. 세운 스님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인 삼광사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근간으로 그동안 부산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에 앞장서 왔다”며 “축적해 온 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구노인복지관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위탁 운영하는 복지시설이
부산지역 불교 문인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한 실상문학상 시상식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가운데 류수인 시인을 비롯한 문인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12월19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0회 실상문학상(운영위원장 혜총 스님) 시상식에서 류수인 시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류 시인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6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했다. 오륙도시낭송회 회장이자 한국문인협회 서정문학연구위원인 그는 부산시인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그리움도 자산이다’ 외 8권이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류수인 시인 외
“광주지역 스님들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포교활성화를 통해 불자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광주 관음사(주지 소운 스님)가 12월19일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운 스님은 “문화·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불교적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수련관이 건실하게 운영되도록 내실을 다지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특히 “제도권 내에서 청소년사업을 펼칠 방법은 많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는 데 불교계가 소극적이었다”며 “수련관 모범적 운영으로 불교의 청소년 분야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조장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2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혜원 스님에게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혜원 스님은 태효 스님을 은사로 2002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불국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불국사선원, 조계암 대적선원에서 정진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 스님)이 수여하는 제5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에 정토사관자재회 이사장 능행 스님, 윤청광 작가,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학예팀장이 선정됐다. 영축문화대상은 조계종 제9대 종정과 영축총림 초대 방장을 지낸 노천당 월하 대종사(1915~2003)의 사상 및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영축문화재단이 해마다 후보자를 공개 모집,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5회 영축문화대상 3개 분야 가운데 ‘봉사실천상’에 선정된 능행 스님은 비구니 불교복지를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불교호스피스사업의 선구자로 활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