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각사(주지 일행 스님)는 1월20일 경내 극락전에서 ‘33人 선지식 초청법회’ 열한 번째 법사로 전 호주 금강사 주지를 역임한 김제 흥복사 주지 운봉 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운봉 스님 “굳건히 정진”2월21일, 극락전 점안식운봉 스님은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와 함께 일상에서의 마음공부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하셨다. 스님은 “내가 부처의 씨앗을 가지고 있고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불성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중생 놀음을 할 수 밖에 없다”며 항상 굳건한 믿음으로써 수행할 것을 강조하면서 “내가 부처되는 근기는 나 혼자
1월6일, 연수프로그램 업무협약화·불안 등 주제로 1년 동안 진행명상·심리·건강 전문가 대거 참여 ‘국민멘토’ 마가 스님과 명상·음식·건강·심리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바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1월6일 한국문화연수원(연수원장 구과 스님)과 ‘불교연수프로그램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비명상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불교연수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캠프’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매월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첫 프로그램은 ‘화! 어쩌란 말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이자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12월31일.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에 대한 설렘으로 들뜨기 쉬운 시간이지만 이럴 때 고즈넉한 산사에서 나태했던 지난 한해를 참회하고 희망찬 새해 발원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2015 새해를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0여 곳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는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2014년 12월31일~2015년 1월1일 선보인다.전국 30여개 사찰서 새해 맞아산행·108배·소원지 만들기 등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 마련이번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에서는 명
2015 을미년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는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연다.전국 30여 사찰서 새해맞이가족참여 템플스테이 가득타종·차담·숲산행 등 진행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전국 30여 사찰에서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제 백담사는 ‘해넘이 해맞이 희망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일출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8배 후 타종식을 갖고 촛불발원으로 희망의 불씨를 나눈다. 이어 동해바다에서 묵은해를 배웅하고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 법륜사도 풍등 띄
인경 스님, 11월25일 포교원 간담회서명상지도자 교류·양성기관 설립 등 강조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고 있는 명상 붐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불교명상지도자의 결집이 필요합니다.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혹은 단체들이 전문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11월25일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불교명상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조발제를 진행한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인경 스님은 불교지도자 결집 필요성을 강조하고 명상지도자 양성기관 설립을 주장했다.불교명상 대중화 방향을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가 11월8일 안성 굴암사에서는 ‘제1회 자비명상축제 및 마정수기 법회’를 봉행했다.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이날 축제에는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자비명상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보시한 쌀 10kg 100포대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또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은 마정수기 법회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명상법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불자가수 김무한 씨의 명상음악 공연을 비롯해 자비명상지도자, 마인드힐링지도사, 방과후학교명상지도사 수강생 및 졸업생들이 마련한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자비명상은 축제에 앞서 자비명상지
국민멘토 마가 스님이 전주 지역민들과 불자들에게 “괴로움부터 인정하는 게 불교의 시작”이라고 설했다. 전주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은 10월30일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을 초청해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특별법회를 열었다. 참좋은우리절, 10월30일 초청법회‘나는 내 인생 주인공’ 주제로 법문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이날 법회엔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석에 오른 마가 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은 고집멸도 사성제”라며 “불교는 괴로움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라고 사성제를 설했다. 이
화와 분노는 명상으로 다룰 수 있을까.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이 화와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모색한다.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은 11월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대학 3층 대강의실에서 ‘제5회 불교와심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관응 스님 입적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화와 분노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불교 수행법이 주는 효과를 살핀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명상상담심리학과, 부산대 심리학과, 경희대 한의과대학, 서불대 심신통합치유학과 등 관련 학과서 ‘불교 대치법에 근거한 화 치료 자비명상
마음치유 법인과 청소년 단체, 고등학교가 손잡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자기애를 함양 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비명상·청교련·청담고, 29일 MOU1학년 대상 연 2회 마인드힐링 교육 참가자에 청소년 활동 확인서 발급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과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청담고교(교장 방남수)는 10월29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자기 사랑과 올바른 인격함양을 위한 마인드힐링 협약식’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자비명상은 마인드힐링 지도사를 청담고로 파견해 1년에 두 차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담고는 1학년
천안 천안사(주지 보현 스님)가 사단법인 자비명상 천안지부로 문을 열었다.천안사는 10월26일 각원사 조실 경해법인 스님을 증명으로 대승보살 수계법회 및 자비명상 천안지부 현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각원사 조실 경해법인 스님과 대한불교승가회장 해각,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봉행된 이날 수계법회에는 양대식(법명 정각) 불자 등 180명이 새롭게 오계를 수지했다.보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천안사 개산 이래 처음으로 불제자의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이 명상으로 자기애를 찾는다.(사)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학교법인 청담학원 청담고등학교(교장 방남수)와 10월29일 동국대 정각원 교법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성적과 대학입학 등 갖은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고등학생들에게 자기 사랑과 올바른 인격을 심어주기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담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명상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을 위해 청담고는 1학년 50명을 모집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며, 자비명상은 마인드힐링지도사를 파견한다. 마인드힐링지도사란 명상과 상담치유 등 마음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과 동국대평생교육원은 8월23일 동국대 학명세미나실에서 마인드힐링지도사 및 방과후학교 명상지도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공개강좌는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과 김승택 성악가의 음악힐링타임 등이 진행됐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59호 / 2014년 9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남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쌍계사 승가대학 전 강주이자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이 팔정도를 언급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 25일익산 정각사 초청법회서 설법월호 스님은 8월25일 익산 오산면 정각사(주지 일행 스님) 초청으로 ‘33인 선지식 초청법회’ 법석에 올랐다. 월호 스님은 여섯 번째 선지식으로 초청됐다. 정각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 선지식 초청법석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 스님을 비롯해 전 중앙승가대학 대학원장 종석 스님, 전 직지사 주지 자광 스님, 자비명상 마가
불교사에 있어서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 그의 생애는 남방과 북방을 아우르는 키워드다.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그 어디에도 걸림이 없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 앞에는 ‘위대한 번역가’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다. 인도인으로서 팔리어와 산스크리트, 중국어, 중앙아시아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에 능통했던 그는 경율론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경전 380여권을 한문으로 번역했다. 그의 글은 간결하면서도 명쾌했다. ‘금강경’과 ‘법화경’, ‘아미타경’ 등 한역경전들은 현대에도 수많은 나라에서 읽히고 있다. 유마경 무한자비 감동해 개종한국
갈등, 좌절, 불안 등 각종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이 대학에서 열린다. 마음치유사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이 마련된 것.(사)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동국대 평생교육원과 마인드힐링지도사와 방과후학교 명상지도사 과정을 9월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자비명상에서 주관하고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지는 공신력 있는 교육이다. 자비명상·동대 평생교육원9월4일 지도사 과정 개강마가 스님·황수경 박사 등전문가 그룹 강사진 참여8월23일 무료 공개 강좌마인드힐링지도사란 명상과 상담치유 등 마음공부를 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진행 중인 자연 속의 음악명상이 수련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도사 수련회의 전통수행법인 보궁 삼보일배 역시 여명 속에서 환희심을 느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7월11일 직원 여름 수련법회를 시작으로 8월1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오늘, 그대와 나 부처의 길에 들다’라는 주제로 2014 여름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통도사 여름수련회 ‘인기’자연속 음악명상 첫 도입삼보일배 정진에 환희심8월17일까지, 일반부 6차 특히 올 여름수련회는 ‘자연 속의 음악과 명상이
“티베트 명상이요? 마음이 쉬는 겁니다. 온갖 망상 감옥에 갇힌 마음에 휴식을 주는 거지요.” 한국말은 서툴렀다. 재미교포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티베트 스님에게 정확한 표현은 아직 힘들었다. 그러나 명상을 묻는 질문엔 답이 명확했다. 눈빛은 확신에 찼다.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 스님은 대뜸 되물었다. “지금, 이 순간 그대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경기 남양주 봉인사서 9일간알아차림·자비명상 등 실참7월26~27일 기초 과정 실시7월28일~8월3일 심화 코스 재미교포 용수 스님달라이라마 친견 뒤 출가 결심“자비 길러 불성과 친해지길”
“자잘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서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는 훈련이라고 봐요.” 정답은 없었다. 굳이 답을 찾는 다면 바로 지금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말하는 게 정답이었고 그것이 곧 명상이었다. 7월10일, 부산 광복동 미타선원에서 열린 청년 명상은 그렇게 시작됐다. 행복선수행학교와 명상상담센터 희망과사랑을 운영하는 미타선원(주지 하림 스님)이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청년 명상모임의 문을 열었다. 20~30대 참가자를 모집했고 본격적인 출발에는 4명이 함께했다. 운영은 지윤정 미타선원 명상상담센터 희
여름불교학교를 고심하는 어린이법회 지도자들을 위해 실속 있는 교육 및 포교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한 연수회가 실시된다. 동련(이사장 성행 스님)은 6월21~22일 보은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제57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조계종 어린이청소년포교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회는 ‘희망찬 어린이포교· 새로운 출발· 행복한 천진불 세상’이라는 주제아래 여름불교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이 ‘내가 먼저 웃을 때 내 인생에 행복 꽃이 피어납니다’라는 주제
문의 : 02-3666-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