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가 지난해 10월 6일 우담바라 발견을 기념해 봉행·입제한 ‘108일 무차정진대법회’가 2월 1일 회향됐다. 조계종 원로 혜정 큰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열린 이날 회향법회에는 용주사 주지 정락 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보경사 주지 법달 스님, 오어사 주지 장주 스님, 노적사 주지 종후 스님, 분황사 주지 종수 스님,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 등 조계종의 많은 원로대덕스님과 임창열 경기도지사, 강상섭 의왕시장, 박용철 시의회 의장, 이원식 경주시장 등 각계 인사, 우바새 우바이 등 10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서 혜정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자들은 마음공부를 열심히 해 참나를 찾고 마침내 성불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청계사 주지 종상 스
집중취재
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