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만공회 출범 2주년을 축하하는 ‘행복콘서트 Jump BBS’를 개최한다.12월11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불교방송을 사랑하는 시·청취자들과 함께하는 발원과 축하의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의 환영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치사,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사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선상신 사장은 “불교방송이 방송포교와 정법구현, 정론직필 등 본연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
조계종 신도들이 동안거 동안 신행을 점검한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종단 신도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행혁신 붓다로 살자-동안거 신행일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포교원이 추진 중인 ‘붓다로살자’ 신행혁신운동 일환으로 불자로서 신행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12월2일~2018년 3월2일개인수행방법 선정 뒤 일지 작성안거 해제 뒤 중앙신도회로 접수중앙신도회는 최근 공모전을 위해 신행혁신안내서와 수행일지 1000세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난 11월14일부터 시작한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에게 배포 중이다. 11월29
“일체중생의 위대한 불성을 발현시키는 그 길에 종단과 신도회가 함께 걷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1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중앙신도회와 교구신도회, 신도단체장 등 신도 임원진의 인사를 받고 이 같이 당부했다. 일일이 합장하며 눈인사를 나눈 설정 스님은 길거리 보시캠페인 행복바라미 홍보영상 시청 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0여명에게 “새로운 한국불교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설정 스님은 “각계각층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도회 임원진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느낀다”며 “거룩하신 분들을 뵈니 한국
“개악된 국토교통부 예규를 즉각 개정하고 철거된 문화재사찰 도로표지판을 복원하라.”정부가 국가지정문화재를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을 철거한 가운데 조계종 25개 교구신도회가 그릇된 역사관과 종교폄훼를 비판했다. 철거된 문화재 안내 표지판 복원도 촉구했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25개 교구신도회는 11월23일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불교와 사찰은 대한민국 문화의 상징이며 소중한 자산임에도 어느 순간 도로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2003년부터 고속도로 표지판 철거를 진행,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지난 11월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여진 공포 속에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려는 불자들의 온정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1월22일 “지진 충격 완화를 돕는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종단과 함께 교구와 사찰신도회 역시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신도회는 지진 발생 후 해당지역 교구신도회와 사찰신도회에 현장 자원봉사를 요청한 뒤 포항시청과 자원봉사센터, 현장 봉사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11월17일부터 교구별로 동참할 수 있는 급식 자
“가슴 아픈 역사인 10·27법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기념관 보다 진상규명이 우선이다.”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취임 뒤 첫 정부 인사를 응접한 자리서 강한 어조로 10·27법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뒤 첫 정부 인사 응접하면서10·27법난 진상 규명 요구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표명설정 스님은 11월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5·18과 다름없는 잔인하고 치졸한 국가의 인권탄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군인 10만여명이 큰 절 작은 절에 들어와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바둑 선수권대회가 10월28~29일 조계종 제7교구본사 수덕사와 서산 서광사 일원에서 개최됐다.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은 환영사에서 “고도의 집중력 속에서 마음에 흔들림 없이 한 점, 한 점 결정하는 모습은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종교의 수행과도 너무 닮았다”며 “전국의 예선을 통과한 324명 선수들 모두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국내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에서 바둑의 진수를 보여주기 바란다”며 “이 대회가 국내바둑의
“오늘 출범하는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은 무엇보다 수행가풍을 회복하고 화합을 이룩해 종도와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신심, 원력, 공심으로 수행가풍을 진작시킬 조계종 시대가 열렸다. 덕숭총림 전 방장 설정 스님이 총무원장 취임과 동시에 “수행가풍 회복”을 천명했고, 1만5000여 사부대중은 수행공동체를 발원했다. 조계사·우정국로 축하 인파‘신심·원력·공심’ 거듭 강조 문재인 대통령 등 각계 축사사부대중, 수행공동체 발원 조계종은 11월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과 우정국로 특설무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
“사랑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종무원 등 사부대중)“수고로움과 공덕은 모두 여러분 것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자승 스님)조계종 33·34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8년 소임을 아름답게 회향했다. 사부대중은 서울 조계사 일원에 운집해 총무원을 떠나는 발걸음에 박수를 보냈다. 퇴임식은 소임의 원만회향을 축하하는 박수와 웃음 그리고 석별의 정이 교차했다.조계종, 10월30일 퇴임식 개최정관계 인사들 영상으로 송별사교역·일반직종무원, 꽃다발·선물자승 스님, 비공식 퇴임사 남겨총무원장 설정 스님 깜짝 배웅 조계종은
10월30일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8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내가 본 자승 스님’을 주제로 각계각층 인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자승 스님과 인연, 자승 스님을 어떤 인물로 기억하는지, 자승 스님 퇴임을 바라보는 소회 등을 정리했다. 편집자“승려복지제도 높이 평가돼야”총무부장 지현 스님 합리적이면서도 공심으로 일해 온 분이다. 무엇보다 구호에만 그쳤던 승려복지제도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점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 또한 세종과 위례 등 신도시포교를 비롯해 청소년포교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데
조계종 중앙신도회 실무자들이 부처님 나라를 찾아 직무연수도 진행하고 자비행도 펼쳤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13~17일 3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2017 실무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포교사단을 비롯해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불교문화탐방은 물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싸일론 유치원을 방문해 자비씨앗을 심었다. 입재식에서는 포교국장 노휴 스님이 ‘종단 종책 공유 및 신행혁신을 통한 신도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특강했다. 신도조직 실무자 네트워킹을 위해 각 단체 소개와 단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이 당선된 가운데 중앙신도회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12일 총무원장 당선인이 결정되자 “조계종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중앙신도회는 “지난해 신도들에게 내려주신 휘호가 만목청산(滿目靑山) 수류화개(水流花開)”라며 “아마 스님께서 생각하시는 화엄의 세계를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질시와 반목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종단과 종도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