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4월 4일 제주도청을 찾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시 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우덕일 문강사 신도부회장,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정민희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처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 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KF마스크, 천연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물티슈 등은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청주 용화사(주지 각연 스님)는 3월 30~31일 경내 일원에서 ‘2024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하는 무심천 벚꽃문화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용화사 벚꽃문화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풍선 보시를 비롯해 사찰음식, 전통등, 민화, 차명상, 단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수 엄유정·탁영주·류기행·서비결 등이 꾸민 산사음악회, 관음무와 장구춤, 마술쇼, 비보이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주지 각연 스님은 ”시민들이 무심천 벚꽃도 감상하고 용화사에 들려 전통문화와 사찰음식 체험하
옥천 국사암(주지 혜정 스님)는 3월 31일 대청댐 일원에서 환경봉사를 진행했다.국사암 관음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단원들은 대청호 수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주지 혜정 스님은 “식수로 사용되는 대청호 주변에 농약병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널려있는 모습에 놀랐다”며 “관음봉사단과 함께 월 1회 이상으로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진숙 관음봉사단장은 “우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청소했다”며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한편 국사암은 지난 3월 10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4월 3일 경내 연화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등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해 윤학명 신도회장, 한진우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대원 스님은 “오늘 밝힌 등불은 각원사 사부대중뿐 아니라 천안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세세생생 부처님 가르침 배워 지혜를 증득하길 바라는 서원이 담겼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 희망의 마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는 불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윤학명 신도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유등법회를 여
성남 서광사는 3월 31일 경내 대웅전에서 ‘주지 진산 및 산신불 점안식’을 봉행했다.행사에는 회주 지환 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동참해 보안 스님의 주지 취임을 축하하고, 서광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회주 지환 스님은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깃발이 움직이는 것 또한 아니다. 오직 마음이 움직일 뿐”이라며 “부처님 나라로 갈 수 있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열심히 정진하고 부처님 정법을 바로 전하는 나무가 되어 존경받는 진정한 부처님 제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주지 보안 스님은 취임사에서 “부처님의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기 위한 염원이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조계종 미래본부는 열암곡 마애부처님과 그 주변의 풍광 속에 불자들의 염원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남산방아타령’을 공개했다. 조계종 종책 불사인 ‘천년을세우다’의 의미와 홍보를 담아 제작,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샌드아트 영상 ‘미로수의 꿈’에 이은 두 번째 미디어 콘텐츠다. 이번 영상 ‘남산방아타령’은 퓨전 국악밴즈 ‘경성구락부’가 출연해 경주 남산 순례의 감동과 소망을 담아 노래했다. 잇따른 미디어 콘텐츠 제작으로 ‘천년을세우다’ 불사에 대한 젊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산하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이 ‘2024년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사업 참여그룹’(사랑모아드림어린이집, 목령어린이집, 센트럴파크어린이집, 예람어린이집, 우림2차어린이집)인 다가치키움 그룹과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보육 운영 모델을 구축해 지역 사회에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은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사업 다가치키움 그룹과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전문적인 재능 기부를 연계하여 사회 공헌에 이바지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이 3월 29일 주식회사 스탠스(대표 전지혜, 이하 스탠스)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확립 ▲각 기관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정보 교류 및 인력 연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주식회사 스탠스의 창립기념일(3월 13일)을 기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노유환 공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스탠스에서 지역사회에 먼저 관심을 가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산하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이 어르신 평생교육 ‘늘푸른대학’을 개강했다.방배노인복지관은 3월 22일 ‘2024년 늘푸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늘푸른대학은 서초구 내 인근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어르신 맞춤 일자리를 연계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캠퍼스형’과 ‘자격증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캠퍼스형은 백석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예술인문학 아카데미, 자격증형은 (사)한국꽃차협회와 연계한 꽃차소믈리에
지난 3월 출범한 직지상생포럼이 직지열린학당을 운영한다.4월 6일 오후 2시 경내 만덕전에서 개원식을 갖는 직지열린학당은 한시와 선시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법석을 펼친다.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자시가 보유한 정신적 자산을 활용해 사찰과 지역사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할을 담당할 직지열린학당은 지역 명사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한 특강을 개설해 인문학의 새로운 장을 펼칠 계획이다.직지상생포럼은 “불교가 보유한 방대한 문헌에는 동양사상, 한국의 역사와 사상,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 등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이 담겨 있다”며 “이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제11회 신행수기 공모전을 통해 4월 24일까지 불보살님을 향한 지극한 신심과 개인 및 사회를 위한 간절한 서원이 담긴 ‘발원문’을 접수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발원문 부문은 일상발원실천회 회장 우봉 스님의 원력으로 시작돼 올해 5회를 맞는다. 발원은 신행과 수행, 기도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중의 핵심이다. 삼세제불 가운데 발원 없이 성불한 분이 없고, 역대 조사스님들도 모두 발원을 통해 원력을 성취했다. 그럼에도 불자들의 삶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잘 녹아있지 않은 건 불자들 사이에 발원하는
운문사승가대학 27기 총동문회가 지난 3월 비구니 승가를 위해 특별 강연을 해준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운문사승가대학 27기 총동문회(회장 석우 스님)는 4월 4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37대 집행부 주요종책인 ‘천년을 세우다’에 동참하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총동문회장 석우 스님은 “원장스님의 유익한 법문에 환희심이 났다”며 “비구니스님들이 원장스님의 원력에 공감하게 됐다. 또 우리도 승가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총무원장 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