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국이 대상에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이 선정됐다.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박대신)는 12월9일 “‘2020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이 선정됐다”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 경제부문에 문선배 신화건설 대표이사, 사회부문 이은정 경찰대학장, 문화예술부문 고려불화학술연구소 이사장 혜담 스님이 선정됐으며 공로상에 김환배 아인스홀딩스 회장, 우수단체상에 여자총동창회(회장 김애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내년 1,2월 중 개최 예정인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삼선불학승가대학원장 묘순 스님이 출가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진집을 발간했다. 출가 본사인 개심사의 1960년대 풍경부터 강원이 있던 화운사, 대강백 대은 스님(1899~1989)을 비롯해 관응 스님(1910~2004)과 숭산 스님(1927~2004) 등 기라성 같은 스님들의 옛 모습이 흑백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1946년 충남 예산 출생인 묘순 스님은 1961년 개심사에서 법준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연담 묘순 스님 사진집’은 ‘동국대 한국의 근대불교문화 사진 아카이브 연구팀(연구책임자 황순일, 이하 연구팀)’이
김두희 전북불교네트워크사무국장(전 주간불교신문 기자)의 부친 김동진 옹이 12월3일 별세했다. 빈소는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5일, 장지는 남원 운봉 선영이다. 연락처: 010-8663-1397 김두희 / 국민은행 김두희 006 21 1089 459
본지 연재 ‘피아노로 감상하는 불교’의 필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준희씨가 독주회를 갖는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12월1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김준희씨는 베토벤의 소나타를 선보인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생일에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이번 연주에서는 베토벤의 초기 소나타 중 대표적인 곡으로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Op.13 ‘비창’을 포함해 청력이 약해진 베토벤이 운명과 맞서겠다는 각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기의 작품인 Op.57 ‘열정’ 등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20여년 전 땅끝마을 해남 미황사에서 주지 소임을 맡았을 때 어떻게 하면 불교 문화가 현대인들에게 잘 쓰일 수 있을까 이것저것 고민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선정은 20여년 끊임없이 불교 대중화를 고민한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대중들이 불교문화에 흥미롭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보겠습니다."어린이 한문학당, 템플스테이, 탁본 전시 등으로 불교문화 대중화에 앞장서 온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 보존
조한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사무국장의 장인 정재기씨가 11월2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30일, 장지는 정읍 선영이다. 010-7618-6482.
신원식 중도기획 대표의 장인 박인주님이 11월27일 별세했다. 향년 81세.빈소는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24 만평장례식장 1층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29일이다. 062)611-0000[1563호 / 2020년 12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대한불교법화종 전 총무국장 법우 스님의 모친 김길례 여사가 11월21일 오후 4시30분경 별세했다. 향년 95세.빈소는 논산 황산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23일이다. 041)733-4447[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독립영화 감독 구담 스님이 11월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무우수아카데미에서 ‘불교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최근 ‘오월의 만다라’ 촬영을 마친 구담 스님은 이날 지금까지 제작·연출한 단편영화들을 소개하고 불교와 영화에 관한 생각들을 대중과 나눌 예정이다. 스님은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영화기획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두번째 화살’, 2019년 ‘불타는 다이어트’, 2020년 ‘크리스마스의 제사’를 제작했으며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 학예실장 소임을 맡기도 했다. 010-2900-5633김현태 기자 meop
덕문 화엄사 주지스님은 11월12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교차전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소장품에 대한 상호 대여 및 전시, 공동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1561호 / 2020년 11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올해의 불교음악인상에 오해균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장이 선정됐다. 불교음악신인상은 안승철 지휘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1월11일 제5회 불교음악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불교음악상은 불교문화 발전에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코자 2012년부터 격년제로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불교음악상은 불교음악 개발과 보급, 연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오해균 단장이 불교음악인상을, 안승철 지휘자가 불교음악신인상 수상자로 이름
본원종 종정 범해당 대화 대종사가 11월11일 법랍 68세, 세납 82세로 원적에 들었다.본원종은 총무원장 만혁 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범해당 대화 대종사의 장례식을 종단장으로 봉행한다. 코로나19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영결식은 11월13일 오전 10시 동국대 일산병원 영안실에서 진행한다.대화 스님은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4살 되던 해 마곡사로 출가해 개운사에서 수계득도했다. 1967년 개운사 주지를 시작으로 산철에는 도량을 일구고 안거 때에는 수행에 매진했다. 1979년 영화사에서 석천 스님을 법사로 입실
사회복지 현장에서 37년간 헌신한 강병권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강병권 관장이 11월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서 뚜렷한 공적을 남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강 관장은 이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찾아 사무처장 탄웅, 사무국장 능학 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관장은 “어린이 재단에서 명예 퇴직한 후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연수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임명돼 다시 일을 할
최병문 전 불교신문 부산지사장의 장녀 최혜정 씨가 11월14일 오후2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 3층 플라리스홀에서 신랑 김지수 씨와 화촉을 밝힌다.(02)536-0300[1561호 / 2020년 11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승택 조계종 총무원 사업팀장이 12월5일(토) 낮 12시 서울 종로구 SW컨벤션(구 삼우웨딩홀) 11층 노블레스홀에서 신부 최혜리씨와 화촉을 밝힌다. [1561호 / 2020년 11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더욱 발전하는 광주불교의 모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승가의 화합과 원융살림을 통해 건강한 단체를 만들고, 종단을 넘어서 어른 스님들을 늘 예경하고 후배스님들과 화합해 단체를 같이 이끌어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11월3일 광주 무각사 불교회관 2층에서 열린 광주불교연합회 제8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에 선출된 도성 스님(광주 복암사 주지)은 광주불교 발전과 원융화합을 우선하겠다고 이야기 했다.도성 스님은 “선출해 주신 여러 대덕큰스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한 후“부족한 저에게 큰 소임을
‘석굴암 전문가’로 손꼽히는 성낙주 석굴암미학연구소장이 11월5일 별세했다. 향년 66세.1954년 경기 남양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1995년 소설 ‘차크라 바르틴‘으로 등단, 제1회 상상문학상과 제8회 행원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중학교 교사로도 활동했다. 특히 석굴암 연구의 대표 재야학자로 손꼽혔다. 1999년 기존 학계의 석굴암 인식에 이의를 제기한 ‘석굴암 그 이념과 미학’을 출간하데 이어 ‘석굴암, 법정에 서다(2014)’ 등의 저서를 통해 석굴암에 대한 다양한 인식의 접근을 시도했다. 2009년에는 석굴암의 희귀사진과 주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에 민병찬 경주박물관장이 임명됐다.문재인 대통령은 11월1일 12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며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민병찬 관장을 임명했다. 민 신임 관장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교조각사를 전공한 불교미술 전문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전시과장, 연구기획부장,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 근무했다.국립중앙박물관 재직 시 ‘고려불화대전’ ‘고대불교조각대전’ ‘한일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논문으로
서울 목동 반야사 주지 원욱 스님이 11월1일 지병으로 입적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원욱 스님은 1979년 수덕사로 출가해 동학사전문강원과 중앙승가대를 졸업했다. BBS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신행상담’ 등에 출연하고, 경전강좌 ‘나를 바꾸는 화엄경’을 맡아 진행했다. 저서로는 ‘나는 사람이 제일 좋습니다’ ‘나를 바꾸는 화엄경’ ‘스님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발인은 11월3일 오전 7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1560호 / 2020년 11월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청송학술상 10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재)청송장학회(이사장 소광희)는 “이중표 명예교수는 인식론·존재론·가치론 등 서양철학적 구조에서 불교학을 조명해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이끌어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청송학술상’은 청송 고형곤(1906~2004) 박사의 학덕을 선양하고자 제정돼, 2007년부터 동서 철학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게 수여돼 왔다.(재)청송장학회에 따르면 이 명예교수가 청송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저서 ‘붓다의 철학’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붓다의 철학’은 1991년 출간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