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불교대학 동국대학교! 더 좋은 동국,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인재불사를 시작합니다.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깨달음을 얻은 뒤 이웃을 이롭게 하라"(상구보리 上求菩提 하화중생 下化衆生)세계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불자 인재 양성!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해 전액 사용됩니다· 간절한 꿈을 위한 화쟁형 인재 장학금· 미래가치 창출 연구경쟁력 강화 기금·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캠퍼스 구축 기금동국대학교는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하여원하시는 목적에 따라 기부금을 사용하며,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겠습니다.동국대학교의 미래를 만
(사)한국불교법사종 2024학년도 제1기 법사대학 학인모집■ 법사양성 전문교육 교육과목 ▶ 교 리 - 효암 스님 (이제열 , 불교경전 연구원장) ▶ 불교의식 - 운호 스님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이수자), 현설 스님 ▶ 특 강 - 김계림 (前 동국대학교 명리학 교수) 입학자격 ▶ 불심이 돈독한 분 ▶ 불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 ▶ 법사자격으로 포교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 ▶ 사찰 및 포교원을 개원하고자 하는 분 ▶ 불교지도자로서 사회봉사와 염불수행을 목적으로 하실 분■ 응시자격 : 승려 및 법사, 재
부처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그 뛰어난 가치를 자랑하는 다비(茶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다비’는 그 어떤 장례의식과 비교하더라도 가장 정성스러우면서 맑은 정신세계를 대표하기에 신앙적 · 문화적으로 수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불교 문화사에 대단히 보람차고 의미 있는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다비 문화가 온전하게 보존되는 동시에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기를 일심으로 발원합니다._현법 스님(다비작법보존회 회장)‘다비’는 단순히 육신을 태우는 화장의식이 아닙니다. 마지막 생멸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가 ‘불기 2568년 신년전법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1월 25일 오후 7시 동국대 이해랑 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음악과 학생들과한국음악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입학 예정 원생들이 전쟁 종식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곡은 천년만세, 매화가, 창부타령 주제 피리협주곡(박범훈 작곡), 가야금 병창을 위한 고고천변협주곡 (박범훈 편곡), 헌화가(작곡 김성진), 방아타령 주제 해금협주곡(김영재 작곡), 경기뱃노래·남도뱃노래(김성녀·김영길 구성), 사물놀이(김덕수 구성), 퉁소 독주 함경
가산당 지관대종사 열반 제12주기 추모 다례재가 1월 19일 해인사는 경내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다례재에는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과, 문도대표 세민 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 스님 등 8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했다.가산문도회 대표 세민 스님은 “지관 대종사님의 평생의 원력이셨던 가산불교대사림 편찬 불사 본책 20권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금번 동안거 해제 후 봉정식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의 헌향과 헌다를 시작으로 육성법어에 이어 참석대중들의 헌다와 헌화가 이어졌다.지관 스님은 해인사 강주(講主)로 후학을
“차(茶) 문화는 내면을 수양하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수행의 방법입니다. 차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정분남 부산여성불자회장이 1월17일 부산 아이온파티 뷔페에서 열린 ‘신라차문화원(원장 박유순) 신년하례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불자들에게 있어서 차 문화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신행의 과정에서 병행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이라며 “이 같은 차 문화를 수행으로 실천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며 차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길에 회원 여러분의 도반으로 함께할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의 정년을 맞아 기념 논문집이 발간됐다.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12월 30일 ‘차차석 교수 정년 기념호’ 논문집을 펴냈다.논문집에는 제1주제로 차차석 교수의 전공인 법화사상을 다뤘다. 제1주제, ‘법화사상과 사회적 융합’에는 △‘법화경’에 나타난 혁신사상 고찰(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경화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 석박사통합과정) △‘법화경’의 여성관에 대한 연구(이석환/ 동국대 불교학술원) △‘피토육서’로 보는 ‘법화경’의 개혁 성향 고찰(신용산/ 우리출판사 편집국장) △‘능엄경’과 ‘법화경’의 관
사단법인 상월결사 이사장에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이 선출됐다.상월결사는 1월 17일 서울 봉은사 구생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열어 돈관 스님의 이사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앞서 상월결사는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자승 스님의 49재 이후 이사장 선출을 논의키로 하고, 직무대행에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을 선임했다.돈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자승 스님의 유훈인 ‘대학생 전법’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님은 “이 자리를 빌어 자승 대종사의 49재가 여법하게 회향한 것에 감사를 드
지난해 11월 29일 원적에 든 해봉장 자승 대종사의 49재가 회주로 주석하던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 법왕루에서 1월 16일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이날 49재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 상월결사 총도감 호산, 봉은사 주지 원명,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화엄1회 회장 심우, 화엄2회 회장 선광, 화엄3회 회장 삼조, 무량회 회장 일화 등 종회의원 스님과 은해사 주지 덕조, 백양사 주지 무공, 전 종회의장 정문, 전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및 상월결사 인도순례 동참 대
2000년대 초반 초기불교 수행법이 국내에 소개되고 사띠(sati)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학자 간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이른바 ‘사띠 논쟁’. 이 논쟁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까지 ‘법보신문’으로 한층 확장됐다. 연구자들은 지면에서 자신의 관점을 가감 없이 전했고 사띠에 대한 해석을 넓혔다. 때론 서로를 향한 직언도 마다치 않았다. 그 사이 불교학계는 논쟁으로 달궈졌고 사부대중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연구논문도 쏟아졌다. 조준호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초빙교수는 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든 인물이다. 그런 그가 최근
나는 산만한 정신의 흐름 속으로 문득 끼어든 어떤 순간적 접촉에 의해 무엇인가를 하기로 결심하곤 한다. 오래전 내가 아직 학위논문의 주제도 정하지 못했던 시절, 고(故) 원의범 선생님이 내가 다니던 학교로 몇 년간 외부 강의를 하러 오셨다. 그분이 어느 날 수업 중 뭔가 회상하는 듯한 표정으로 이렇게 전해주셨다. “우리 선생님(김동화 박사)이 말씀하시길, 가짜[假]에 대해 알면 유식학을 거의 다 안 것이나 다름없다.” 초보 불교학도였던 나는 어떤 황홀감 속에서 그 말의 의미를 다 알아차리기라도 한 것처럼 즉각 받아들였다. 그것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