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욱 서울대 철학과 강사(한국선학회 편집위원·불교학연구회 상임이사)의 빙모가 11월27일 새벽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풍기 성심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11월29일 오전 9시다. 054-630-2511
도서출판 운주사 김시열 대표의 부인 강선미씨가 9월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에 마련됐으며 9월4일 오전 8시 발인한다. 장지는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이다. 010-5592-9702 [1260호 / 2014년 9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보림사 주지 경암 스님의 영결식이 8월29일 현지에서 엄수됐다. 세납 72세인 스님은 지난 5월 버지니아주립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던 날 갑자기 입적해 사인조사 등으로 영결식이 늦춰졌다. 1958년 출가한 스님은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보림사를 창건하고 미국사회에 한국불교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1259호 / 2014년 9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학봉당 종철 스님이 9월1일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입적했다.종철 스님은 1948년 7월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해인사에서 지관 스님은 은사로 출가했다. 자운 스님은 계사로 1963년 사미계를, 1968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한 스님은 1977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1년 동 대학원에서 미술사학학과를 수료했다. 봉암사 선원, 기기암 선원 등에서 수선안거했으며 문경 대승사, 포천 보문사 주지와 재심호계위원을 역임했다.스님은 9월1일 새벽 6시 정릉 경국사에서 입적에 들었다. 영결식은 9월3일 오전 9시 경국사 관음
김병주 조계종 교육원 차장 부친상.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387 원주의료원 2층 대실. 8월23일 8시30분 발인. 010-5231-7066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학자로서 불교계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던 김종서 서울대 명예교수가 7월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0세다.고 김종서 서울대 명예교수는 1924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비파디의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 1975년 서울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교수,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장을 역임했다.고인은 불교와도 인연이 깊어 한암, 탄허, 법정 스님 등 현대 고승들과도 깊이 교유했으며,
김성철 동국대(경주) 불교학부 교수의 부친 김종서 서울대 명예교수가 7월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실 20호실이며, 발인은 7월4일이다.고 김종서 서울대 명예교수는 1924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비파디의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 1975년 서울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교수,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장을 역임했다.고인은 불교와도 인연이 깊어 탄허, 법정 스님
김방룡 충남대 철학과 교수가 6월30일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김제시 검산동 452-6번지 김제장례식장이다. 발인은 7월2일 오전 11시 예정. 063)548-4700[1251호 / 2014년 7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유윤정 불광출판사 기자의 조모 공숙인 여사가 4월2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빈소는 김제 우석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2일 오전 7시다. 063)540-5186
원로가수 남강수(본명 이동휘) 선생이 3월3일 오전9시 별세했다. 향년 81세.1938년생인 고인은 1956년 KBS부산방송국 전속 가수로 데뷔해 ‘이별의 부산정거장’, ‘사랑의 종착역’, ‘고향열차’ 등 600여 곡을 취입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대한불자가수회 창립을 주도해 가수 불자들의 신행 터전을 마련한 고인은 대한불자가수회 6대 회장을 맡아 군법당, 경찰청, 교도소 등 관심의 손길이 부족한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2008년에는 불자가수 송춘희 씨와 함께 ‘법화경 28품’을 찬불가로 만든 ‘법화경의
부산 소림사 회주인 보문당 정일 스님이 2월18일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2년.비구니 선원인 승가사를 비롯한 제방선원에서 10안거를 성만한 정일 스님은 1972년 소림사 3대 주지로 취임한 이후 2000년까지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추진하는 등 소림사의 오늘을 있게 했다. 중창불사 이후에도 소림사 회주로 주석해 “신심없는 수행은 무기없는 군인과 같다”는 가르침으로써 제자와 불자들을 부처님의 지혜로 인도했다.스님은 1934년 1월16일 경남 창원시 동면에서 아버지 이규석 거사와 어머니 한복희 보살의 1남6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연꽃사진 전문작가 아산 해원사 주지 성효 스님이 2월13일 입적했다. 세납 64세, 법납 50세.1965년 출가한 이래 스님은 한시도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시조시인이기도 한 스님은 지난 50여년간 연꽃을 화두로 작품활동에 매진했으며 충남사진대전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은 2월15일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에서 봉행된다.대전·충남지사=이장권 지사장
희귀암과 씨름해오던 미천(彌天) 목정배 동국대 명예교수가 2월8일 오전 4시47분 세연을 접었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이며, 발인은 2월10일 오전 8시다.목 교수는 2012년 10월 생존율 7%에 불과한 신경내분비종양을 선고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극도의 고통이 수반된 병임에도 목 교수는 그동안 법문과 글쓰기를 중단하지 않았다.지방 학술세미나에 참여하는가 하면, 투병 중에 완성한 글과 그림 120여점을 모아 자택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동대부고를 방문해 30~40명의 교법사들을
큰 슬픔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 간암 말기였다. 원래 간은 말썽이었지만 암이 됐다. 1주일 전에서야 알았다. 3일 입원했고, 병원에서는 여러 치료법을 제시했지만 마다했다. 선원으로 돌아와 조용히 마지막을 기다렸다. 고통은 알아차려가며 껍데기에 집착하지 않으려 애썼다. 선원에 돌아온 지 4일째 되던 날인 1월20일 오후 2시30분, 가볍게 떠났다. 훌쩍 껍데기만 남겨둔 채로.1주일 전 간암 판정 받고도 치료 거부하고 선원서 눈감아마지막 법문 “수행에 힘쓰라” 22일 경주 하늘마루서 다비한국테라와다불교 경주 마하보디선원장 나냐로까
여수 향일암 주지 원문 스님이 1월9일 오전 11시 향일암에서 입적했다. 법납 30세, 세납 56세.원문 스님의 분향소는 구례 화엄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화엄사에서 엄수된다. 원문 스님은 서울 약수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상임감찰, 화엄사 기회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향일암 주지 소임을 맡아 화재로 소실된 사찰의 복원불사를 이끌었다.[1229호 / 2014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포교사로 불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박종수 전 대전충남포교사단 사무국장이 1월8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법명 지산.박 포교사는 천안·아산지역을 중심으로 포교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불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2년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1년여 넘게 힘겨운 투병생활을 해왔다.박종수 포교사의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1월10일이다. 010-9413-0331[1229호 / 2014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서춘건 현대불교 관리부장 부친 서재옥옹이 12월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빈소는 충주 새로운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9일 오전 7시다. 043)853-9300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홍지우 보이차 전문 수입업체 담연 대표의 조모 고수천 여사가 12월4일 오전 8시30분께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제주장례식장 3분향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6일 오전5시30분이다. 064)727-4444 / 010-3128-0112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상우 동산불교대학 이사장 부친 이종근 옹이 11월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12일이다. 010-5274-7708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박건도 부산불교연합신도회 국장 20년간 부산 불교계 행사 전반의 실무자로 활약했던 박건도 부산불교연합신도회 국장이 10월29일 별세했다. 향년 47세. 법명은 혜명. 박 국장은 1994년 부산불교연합회 직원으로 입사, 부산 연등축제와 팔관회 등 행사 전반의 실무를 담당했다. 연합회의 업무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사찰의 크고 작은 행사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불교 활동가로 활약해왔다. 20년간 연합회 업무를 진행했던 박 국장의 노하우는 부산불교연합회가 사단법인으로 승격되고 연등축제, 팔관회의 사업비를 문화재청과 부산시청으로부터 지원받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2년 전부터는 부산불교연합신도회 업무를 맡아 지역 신도회 조직에 주력했다. 또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