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운문사 주지에 전화“중앙종회의원 시켜주겠다”‘운영위서 선출’ 회칙 위반열린비구니, 선관위에 진정명우스님 “그런 적 없다”항변현재 1명이 결원된 제16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전국비구니회 집행부가 운영위원회를 열지도 않고 특정인을 중앙종회의원으로 추천하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전국비구니회 집행부가 ‘운영위원회에서 중앙종회의원을 선출’하도록 한 회칙을 스스로 어긴 것으로 비춰져 지난해 10월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이어 또 한 번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
2008년 이후 7번째 번역·출판도서관 등에 증정용 배포 예정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가 한국불교를 홍보하는 외국어 책자를 번역·출간했다. ‘Myths and Legends of Buddhist Temples in Korea’(한국사찰의 신화와 전설)가 그것이다.종단협은 2008년부터 매년 외국어책자를 발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제작기간과 소재선정 등 제한된 여건을 감안해 이미 출간된 서적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을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목경찬씨가 쓰고 조계종출판사에서 펴낸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이야기’를 선정, 번역·감수·디자인
‘붓다의 향기’ 등 신설스님 법문 요일별 편성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이 불자에게 사랑받는 방송을 목표로 2월9일 ‘상반기 라디오 개편’을 통해 전법·명상·수행 프로그램을 강화한다.우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번역된 경전을 낭독으로 함께하는 ‘붓다의 향기’(매일 24:00~01:00)와 ‘화엄경’ ‘천수경’ ‘아미타경’ 등을 독경하는 ‘한밤의 독경’(매일 01:00~02:00)을 편성한다. 주말에는 가요와 찬불가를 통해 한 주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도영 스님의 ‘한 낮의 음악여행’(토·일요일 12:1
전북지역 불자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불교교양대학들이 2015년 신입생을 일제히 모집한다. 호남지역 최초 불교교양대학으로 알려진 전북불교대학을 비롯해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부설 화엄불교대학, 참좋은우리절 불교대학, 이리·남원·무주불교대학 등 6개 불교대학은 3월초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한창이다.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 스님)은 3월3일까지 불교학과와 법사과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불교학과는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법사과는 불교학과 졸업생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50명을 선착
현대불교신문사 이동격 부장의 모친 빈영순 여사가 2월5일 새벽 별세했다. 빈소는 원주의료원장례식장 지하 대실이며 발인은 2월7일이다. 010-7339-868
동국대 총장 후보 보광 스님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동문 이운영씨가 이번에는 보광 스님이 박사학위 논문까지 표절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조사가 학자가 아닌 검색기술자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조차 공신력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해 무책임한 폭로라는 지적이다. 동국대 비상대책위 이운영 씨“나는 잘 모르나 검색전문가 제보”조사기관 공신력 질문에 “그분” 언급보광 스님 “누구나 쓰는 정토학 도표”“오랜 연구 노력 무참히 짓밟아” 반박동국대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운영씨는 2월4일 기자회견에서 “보
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 스님)은 2월1일 전북불교대학 4층 법당에서 ‘이 시대에 바람직한 불자의 상’을 주제로 2015년 두 번째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조계사 불교대학, 중앙승가대에 출강하는 손창숙 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명심 전북불교대학 1회 동문회장 등 100여명의 시민과 학인들이 참석했다.손창숙 교수는 이날 부처님 가르침의 사상적 특징과 사회복지적 의미를 설명한데 이어 현재를 직시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당부했다. 특히 손교수는 “불교는 인간의 본성과 능력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진 종교
불교계를 대표하는 성지순례전문 일광여행사 정동명 회장의 어머니 하경순 여사가 2월4일 오전 6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합천 새천년장례식장. 055-934-2500, 정동명 010-5255-4295[1282호 / 2015년 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교명상지도자협회, 2월6일 발족명상인구 확대·명상포교 활로 개척불교계 명상지도자들이 포교대안으로서 명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불교명상지도자협회(회장 용타 스님)는 2월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불교명상지도자협회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종책 연찬회와 10월15일 차드맹탄 초청 ‘창조경영을 위한 명상포럼’, 11월5일 ‘불교명상 지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창립이 논의돼왔다.발족식에서는 협회 설립취지와 나아갈 방향, 정관 확정을 통해 운영위원회 구성, 회원 자격,
템플스테이 역할을 조명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2월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서사찰 관계자·관광학회 토론 진행대학생 아이디어 발표·시상식도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2월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제77회 한국관광학회 학술발표대회 공동기획-韓스테이와 한류 식문화의 가치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해 8월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체계화시키고 학술 및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통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신한 대학
불교방송 편성제작국 라디오편성부 전진수 PD가 2월3일 오전 9시 별세했다.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2월5일 오전 8시다. 02)705-5221(불교방송 총무부)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 스님)는 1월29일 경내 법왕루에서 ‘백남준 선생 타계 9주기 추모재’를 가졌다. 고 백남준 선생의 유해가 안치된 봉은사는 매년 1월 기일을 맞아 추모재를 봉행하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281호 / 2015년 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