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경북포교사단(단장 이희철)이 11월24일 인터불고 경산CC 그랜드볼룸에서 3주년 기념법회 및 전진대회를 봉행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지도법사 직지사 정관 스님을 비롯해 방창덕 포교사단장, 이희철 경북포교사단장, 강의수 차기 경북포교사단장과 포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립학교인 영천선화여고 무소유실천본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수포교사 20여명을 시상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
동곡당 일타 스님 열반 20주기 추모다례재가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에서 봉행됐다. 은해사는 11월18일 경내 육화원에서 회주 법타, 관장 돈명, 주지 돈관, 문도대표 혜국,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례재를 봉행했다.추모다례재는 부도전·조사전 참배를 시작으로 주지스님 인사말, 행장소개, 종사영반, 큰스님 육성법문, 문도대표 인사말, 은해사·불광사 합창단 추모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지 돈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20주년이면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지났다
경북 칠곡 송림사(주지 도휘 스님)가 11월8일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존좌상(보물 1605호) 개금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전 동화사 선원장 지해 스님, 주지 도휘 스님, 홍의락 국회의원, 이진형 무형문화재 불상 조각장, 김한수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도휘 스님은 “송림사가 전국 제일의 기도·수행 도량으로 거듭나고 대구시민들과 칠곡군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3호 / 2019년 1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
대구종교인평화회의와 광주종교인평화회의는 11월3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대구·광주 종교인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종교인 평화회의 상임대표인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광주 종교인 평화회의 상임대표 김광훈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합창단과 성직자들이 출연해 찬불가와 찬송가 등을 부르며 영호남과 종교간 화합을 다졌다. 효광 스님은 “동서화합과 국가발전의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효광 스님)가 11월5일 대구교도소 광명사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법회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포교국장 만경 스님과 각 국장스님, 조계종 포교원 교정교화전법단장 혜원 스님, 대구교도소 불교분과위원회 위원, 류기현 교도소장, btn불교합창단, 수계제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교정교화전법단에서는 수계제자들에게 수계복과 영치금을, 동화사 주지스님은 금일봉을 각각 전달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
부모님 은혜를 되새기며 ‘지장경’을 1000일 동안 독송하는 산림법회가 열린다. 대구 능화사(주지 혜강 스님)는 11월11일 오전 10시 ‘제4차 지장경산림법회 및 부모님 은혜 감사천도재’를 입재한다. ‘대원성취 1000일 지장기도’를 부제로 하는 이번 산림법회는 2020년 10월18일 오전 10시 능화사에서 열리는 회향법회 때까지 매일 간절한 기도가 뒤따라야 한다.기도방법과 순서는 꼭 지켜야 한다. 산림법회 동안 48일 동안 공양미를 올리고, 향을 피운 뒤 삼배를 올린다. ‘지장경’과 ‘츰부다라니’ 21편을 독송하고 지장보살을 1
영천 팔공산 거조사(주지 태관 스님)가 10월26일 경내 영산전 앞 마당에서 나한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거조사 주지 태관, 영지사 주지 성천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주지 태관 스님은 “거조사 나한대재는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른 수행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이루는 보조 지눌스님의 정혜결사 정신을 잇고 있다”며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는 불자들의 마음이 모여 이 땅에 불국정토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한대재 봉행 후에는 가수 규리, 최재관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려
경산 반룡사(주지 혜해 스님)가 10월26일 제12회 원효성사·설총선생·요석궁주 육법공양 다례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반룡사 주지 혜해, 선광사 주지 선웅 스님과 오세혁 경북도의원 등 사부대중200여명이 참석했다.주지 혜해 스님은 환영인사를 통해 “원효성사, 설총선생, 요석궁주의 얼과 행적이 살아 숨 쉬는 천년고찰 구룡산 반룡사는 10여년의 불사에 힘입어 도량이 크게 일신 됐다”며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성현들의 고귀한 넋을 추앙하고 역사 속에 함께한 고승대덕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되길
한 사람 한 사람의 원력이 차곡차곡 발우에 담겼다. 새롭게 일어서는 한국불교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불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발우는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가 마련한 더 큰 발우에 담겨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됐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며 10월19일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서 봉행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는 사부대중의 원력이 하나로 모인 환희법석으로 펼쳐졌다.법회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백만원력결집불사 사무총장 일감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회주 종열, 은해사 주지 돈관, 은해사 관장
대구 팔공산 동해사(주지 정여 스님)가 부처님 진신사리탑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10월20일 동해사 경내에서 열린 점안법회에는 전 은해사 주지 법의, 주지 정여, 대한불교삼보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조탑점안식, 테이프커팅식, 작법, 바라, 육법공양, 발원문, 축사,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여 스님은 “신도들의 지극한 정성이 모여 5층사리탑이 1년여 만에 조성됐다”며 “난관이 닥치더라도 부처님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0호 / 2019
한국 7대 종교인들이 종교간 화합과 배려를 통한 사회 통합과 평화를 발원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10월22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2019 이웃종교화합대회-전국종교인화합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다름도 아름답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김희중 천주교주교회 의장, 대구종교인평화회의 상임회장 효광 스님을 비롯한 7대 종교 지도자와 전국 400여명의 종교인이 참석했다.이날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웃종교화합대회가 지역과 계층을 넘어 갈등을 없애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
대구 대견사(주지 법희 스님)가 10월13일 경내 대견보궁 앞에서 제3회 보살계 수계법회 및 정성천왕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을 비롯해 갈마아사리 성문, 교수아사리 허운, 주지 법희, 은적사 전 주지 허주 스님과 수계제자·시민 등 1000여명이 동참했다.주지 법희 스님은 “대견사에 불치사리 봉안 3주년을 맞이해 산신대재를 함께 봉행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가피로 모든 불자들이 평안해지고 나라가 융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중양절(음 9월9일)을 맞이해 10월9일 해인사 원당암에서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을 비롯해 혜암문도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법문을 통해 “우리는 근본바탕을 벗어나 업에 얽매여 살기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일어난다”며 “근본자리를 깨달아 시비·대립이 없는 화합과 상생의 삶을 살고 복을 짓고 지혜를 닦아 참다운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음력 9월9일인 중양절은 달과 날의 숫자가 같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명절 가운데 하나다. 옛부터 양수가 겹친 날을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현한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축제가 10월3~6일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승시축제를 전후해 원로대덕스님 초청 법화산림대법회도 10월1~7일 통일대불전에서 열렸다. 10월5일 동화사 통일대불전 특설무대에서 봉행된 승시축제 10주년 기념법회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보현사 회주 자광 스님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송민헌 대구지방 경찰청장, 장세철 신도회장을 비롯해 대구지역 신행단체장과 시민이 참석했다.승시축제 봉행위원장이자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은 “태풍 미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가 10월4일 경내 무설전에서 제47회 영산재 및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경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불국사 회주 성타, 학장 덕민, 주지 종우 스님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영숙 신도회장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영산재는 불국사의 중흥을 이끈 역대 성사들에 대한 추모법회로 진행돘다.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추모사, 봉향제문 낭독, 추모시, 이웃돕기성금 전달, 수계산립법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주 성타 스님은 봉행사에서 “영산재는 불교의식이기는 하지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가 10월5일 경내 육화원 앞 특설무대에서 창건 1210주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개산조 혜철국사와 조사 다례재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봉행사,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와 함께 9월21일 열린 제1회 은해사 전국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보살계 수계식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공연,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 만등점등식 등이 잇따라 펼쳐졌다.주지 돈관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개산조 혜철국사가 팔공산에 은빛바다 은해사의 산문을 여신 이후 은해사는 어려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영제 스님)가 10월1일 경내 서원당에서 창립 5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천태종 대구 동대사 주지며 원로위원인 도산 스님을 비롯해 대성사 주지 영제 스님과 윤수현 신도회고문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영제 스님은 “신도들의 선행과 수행의 힘으로 사찰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신행공동체 결성에 힘을 모아 사부대중이 함께 기도정진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7호 / 2019년 10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안동불교사암연합회(이하 안동사암연) 신임 회장에 안동 봉정사 주지 도륜 스님이 취임했다. 안동사암연은 9월21일 봉정사에서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전임회장 등운, 신임회장 도륜, 봉황사 주지 태원 스님을 비롯해 이재업 안동불교총연합회 신도회장,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신임회장 도륜 스님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회장 스님의 원력을 이어 받아 안동사암연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도륜 스님은 전임회장 등운 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
청도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에 인천불교회관 주지 일지 스님이 취임했다. 9월23일 운문사 경내 선열당에서 열린 총동문회에는 운문사 회주 명성, 율주 일진, 학장 진광, 주지 운산 스님을 비롯해 동문회원스님 70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회에서는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스님 15명에게 총 11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회주 명성 스님은 “1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운문사 도량에서 공부한 졸업생 여러분이 졸업 후 방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교에 혁혁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이날 동
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주지 법보 스님)가 9월6일 사명대사 추모다례재 및 2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 봉행했다. 설법전에서 진행된 추모다례재에는 직지사 회주 혜창, 주지 법보, 전 주지 법등, 군종교구장 선묵, 남장사 주지 성웅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찬불가 합창제와 가수 장윤정·최백호씨 등이 출연한 산사음악회도 열렸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5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