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몸을 상쾌하게 식혀줄 푸른 녹음과 시원한 물소리가 생각나는 계절. 의미 있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템플스테이가 어떨까. 어린 자녀에겐 여름 캠핑의 추억을, 자신에게는 느긋한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할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은 7월과 8월 전국 27개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캠프와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서울 조계사는 8월5~6일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만을 대상으로 ‘연꽃마당 가족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연꽃사진 찍기, 다도체험
(사)자비명상이 왜곡되고 잊힌 불교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사부대중 결사체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와 동행키로 했다.자비명상총동문회(회장 혜진 스님)와 3년결사(입승 선해 스님)는 6월15일 안성 굴암사에서 여덟 번째 결사모임을 갖고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본부장 송탁 스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은 이날 십시일반 모연한 후원금 2950만원을 전달하고,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왜곡되고 잊힌 불교역사를 바로잡는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 활동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은 5월24일 천안역 무료급식소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사)자비명상·수암사신도회·대한불교성덕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어르신 등이 함께했다. 단장 혜정 스님을 비롯한 회원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무료급식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혜정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자비명상을 대표해 참석한 공주 청룡사 주지 관우 스님은 “오늘을 시작으로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사랑을 나누는
경남 김해의 미소도량 불인사(주지 송산 스님)는 5월7일 경내 2층에서 ‘불인사 힐링특강 두 번째 이야기 –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불인사 차원에서는 지난해 8월21일 서울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을 초청 법석으로 열린 첫 특강에 이어 두 번째 힐링 특강으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이며 경남 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은 ‘그래도 괜찮아 – 토닥토닥 마음 챙김, 참나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치며 도심을 살아가는 불자들에게 불교 공부와 명상의 가치를 소개했다.마가 스님은 특강에서 “‘미안해요’라
경남 김해 지역을 중심으로 전법과 복지, 가야문화를 선양해 온 가야문화진흥원이 김해 대청동 고분군 일원에서 걷기 명상의 장을 열었다.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 스님)은 4월8일 경남 김해 대청동 고분군 일원에서 ‘가야국제명상센터 녹색걷기명상’을 개최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가야국제명상센터와 인도 수행연구소(SATI INSTITUTE)가 주관한 이 행사는 ‘가야의 숨결따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 초대 이사장 인해, 연화사 주지 범일, 밀양 부은암 주지 지원, 이웃을 생각하는 모
동시대 불교가 원하는 포교 전법의 방편을 구체화한 ‘쉬운 수행’의 첫 문을 열기 위해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가 부산에서 개강했다.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교장 마가 스님)는 4월6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제1회 명상학교 -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심(心) 봤다!’ 개강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명상학교장 마가 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명상음악가 김무한 씨, 명상학교 수강생 등이 동참했다. 명상학교장 마가 스님은 인사말에서 “직접 부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나고 나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체득하는 시간이
자비나눔 기도정진도량 진주 약사정사가 불기 2567년 생전예수재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경상국립대 불교학생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법석을 열었다.약사정사(주지 진여 스님)는 3월19일 경내 법당에서 ‘불기 2567년 생전예수재 4재 동참제자 발원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약사정사는 이번 생전예수재를 기념해 백미 10kg 100포를 자비 나눔으로 진주시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회향했다. 또 진주 전문요양시설 도림원(원장 천영란)에서도 이 자리에서 경상국립대 불교학생회 ‘연화’에 학생회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보시해
국내 최고의 명상고수들이 직접 명상의 기본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강좌가 펼쳐진다.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3월22일부터 2달간 명상아카데미 13기 기초·심화반을 운영한다. 강좌는 혜거 스님(금강선원장)을 비롯해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가피를나누는사람들 대표 적경,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장 인경, 보리마을자비선명상원장 지운, 행불선원장 월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명상지도자들이 직접 강의한다.명상과 간화선의 이해, 참선의 원리·활용, MBSR의 이해, 자비명상의 기초 등 초심자를
사)자비명상을 이끌며 다양한 마음치유 명상 콘서트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온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기금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마가 스님은 3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기금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종단 차원에서 대중적인 명상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마가 스님이 4월부터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를 개교한다고 들
동시대 불교가 원하는 포교 전법의 방편을 구체화한 ‘쉬운 수행’의 첫 문을 열기 위해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가 부산에서 개원한다.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교장 마가 스님)는 4월6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4시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개원 첫 프로그램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심(心) 봤다!’를 진행한다. 한국명상진흥원과 사단법인 자비명상이 공동 주관하는 명상학교는 옥천사, 마하야나명상원, 행불선원, 참사람의향기, 맑은소리맑은나라에서 후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불교 각 분야의 전문가 스님 11명이 교
김해 불인사가 ‘하트스마일명상(Heartsmile Training)’ 4주 코스를 회향하며 본격적인 명상 프로그램 운영을 발원했다.불인사(주지 송산 스님)는 2월28일 경내 법당에서 ‘하트스마일명상 4주 코스 회향식’을 봉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7일 시작해 이날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불인사는 이번 4주차 코스에 이어 개인 또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불인사 주지 송산 스님은 “하트스마일 명상은 자비명상 행법을 기반으로 현대의 정신의학과 심리학, 뇌과
자비명상을 이용한 심리치료를 지도해온 공감과자비연구소가 새해 맞이 ‘자비명상 CCT(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자비명상 CCT 프로그램은 목요수업과 주말반으로 구성됐다. 목요수업은 3월30일부터 5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10시에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주말반은 4월22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자비명상 CCT’ 프로그램은 스탠퍼드 대학의 ‘자비와 이타주의 연구 교육 센터(Center for Compassio
경상국립대교수불자회(회장 김용진)가 교수 불자들이 각자의 수행 방법과 체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신행수기집 ‘승속(僧俗)이 함께하는 불교 이야기(대양미디어)’를 발간했다. 책에는 경상국립대교수불자회장인 김용진 생물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강영실, 손병욱, 윤정배, 이상호, 이정숙, 임규홍, 조구호, 최주홍 교수가 전공이 아닌 그동안 내면에 품어 온 불교 이야기가 담겼다. 이외에도 자비명상을 이끄는 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을 비롯해 신학대학을 나오고도 출가한 하동 약천사 주지 법안 스님, 교수불자회와 인연을 이어온 남해 관음선
(사)자비명상총동문회가 제6대 회장 혜진 스님(부천 길상사 주지)의 취임을 맞아 2월 22일 천안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에서 운영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긴 자비명상총동문회는 봉사활동에 이어 현장에서 6대 회장 취임식도 진행했다.행사에는 자비명상지도법사 마가 스님을 비롯해 천안사암연합회장 인경, 전임회장 관우, 신임회장 혜진, 태고종 비구니회장 현중 스님과 마이트리봉사단원 등 50여명 참석했다.마가 스님은 ‘많은 사람
광주 보은사(주지 도제 스님)가 1월8일 보은사 2층 법당에서 자비명상 마가 스님(옥천사 주지)을 초청해 ‘마가 스님 초청 떡국데이 법회’를 갖고 백고좌법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 보은사가 매달 1명의 고승을 초청해 법문을 청하는 자리다.보은사 주지 도제 스님은 “광주(光州)라는 지명은 무량광 아미타부처님이 상주하는 빛고을이다”라며 “보은사에서 매달 한 분씩 큰 스님을 백분을 모셔 법을 청하는 백고좌 법회로 빛고을 광주를 부처님의 세상으로 만들자”고 말했다.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은 ‘잠깐 멈춤’이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경남지역 대학생 불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고성 옥천사에서 개최됐다.옥천사(주지 마가 스님)는 1월14~15일 경내 일대에서 ‘경남지역 대학생 불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템플스테이는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이 진산식 대신 경상국립대에서 개최한 ‘마음약방 콘서트’를 통해 모인 보시금과 대불련 경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불교학생회를 비롯해 진주교대 불교학생회, 창원대 불교학생회 소속 대학생 등 23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옥천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내 마음속 진주를 찾아서’에 동참해 법성게
“마음약방 콘서트를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토록 열정 가득한 진주의 불심이라면 한국불교, 특히 대학생 포교는 분명 희망이 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 다시 만납시다.”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불교 명사 초청 특강 ‘마음약방 콘서트’가 성황리에 회향됐다. 사부대중은 대학생 포교의 원력을 새기며 새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발원했다.경남 고성 옥천사(주지 마가 스님)는 지난해 12월29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마음약방 콘서트
올해 수행분야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수행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전환된 것이다. 기존 수행처마다 굳게 닫혔던 문을 열어 수행자들을 맞이했다. 새로운 선원들이 개원했고, 대규모 명상행사도 재개됐다.◆함께 모여 참선·주력·명상 등 정진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정부가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전국의 선원과 수행처들이 수행프로그램을 리오프닝했다. 인천 용화선원·봉화 각화사 등은 안거 때마다 재가불자선원을 열고 있으며, 서울 도선사(주지 태원 스님)도 1월부터 매달 1~21일 금강경 독송정진을 진행 중이다. 서울
아산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은 12월14일 천안 무료급식소에서 마이트리봉사단과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및 송년법회’를 가졌다.이날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이 동참해 후원금 200만원과 쌀 100kg를 보시해 의미를 더했다. 마가스님은 “춥고 어려운 세상 여러분의 봉사로 따뜻한 세상이 올 것”이라며 “항상 부처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미소짓고 정성을 다해 마음을 전하면 그 공덕이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혜정 스님은 “1년간 꾸준히 동참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며 “봉사할 수 있
사단법인 자비명상이 겨울을 맞아 자비나눔 실천에 나섰다. 2010년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첫 자비방생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회째다.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12월13일 오후 2시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라면 300박스 등을 전달했다.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을 비롯해 지난 10월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기치로 출범한 ‘3년 수행결사’ 입승 선해 스님, 부천 길상사 혜진 스님 등 자비명상 총동문회(회장 관우 스님)와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장, 옥천사 신도회 등 봉사자 50여명이 모여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마가 스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