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계는 방대학 조직과 인력을 활용해 미국, 일본, 유럽에서의 선교활동을 펼치고, 나아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불교국가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에 비해, 한국불교는 조직, 예산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이병욱 고려대 강사가 12월21일 조계종 사회부 주최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해외불교 세미나, 베트남·태국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베트남 불교문화·역사, 한국불교와의 교류’를 주제로 발표한 이 강사는 “
교계
2022.12.21 14:57
윤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