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가 수여하는 ‘제22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 쿠바국제우호협회(ICAP) 부대표가 선정됐다. 불교인권위원회는 11월19일 서울 진관사에서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불교인권상심사위원회(위원장 법산 스님)에 따르면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는 쿠바국제우호협회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 국가들과의 우호협력을 주도했다. 특히 베트남, 라오스, 몽골 등 빈곤국 의료지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섰다. 심사위원회는 “국제 우호협력을 통해 정치와 인종을 뛰어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의
선문 스님은 11월1일 조계종 총무원 사업국장에 임명됐다. 스님은 동학사승가대학과, 동국대, 미국 헌터칼리지 등에서 공부했다. [1366호 / 2016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감사합니다. 모두 여러분 덕입니다.”허성국 불광미디어 광고국장이 한국잡지언론상 광고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잡지협회는 11월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1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각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 1979년 월간 ‘불광’에 입사한 허성국 국장은 37년 동안 근속하고 있다. ‘불광’에 따르면 허 국장은 80년대 열악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국 주요 총판과 서점을 돌며 영업하는 등 월간 ‘불광’ 안정화에 기여했다. 광고 실적을 데이터로 축적해 월별 증감을 꾸준히 관리하고, 광고주 행사와 일정을 정리하며 집중해야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10월24일 ‘2016 신착찬불가 공모사업’ 최우수상에 ‘우란분재’(영심 스님 작사, 안승철 작곡)를 선정했다. 최우수작 ‘우란분재’는 부처님의 자비 선행과 염불을 통해 조상과 일체 영가를 천도하는 명절인 우란분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심사위원회는 ‘우란분재’를 국악적 장단 및 멜로디가 조화롭게 표현된 곡으로 음악적 형태가 가장 잘 갖춰진 곡이라고 평가했다.안승찬 작곡가는 “불교음악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라며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찬불가 작곡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불교계의 자부심이 되고 싶습니다.” 권현옥 108자비손봉사회장이 10월27일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권 원장은 1996년부터 고아원, 미혼모보호시설, 성폭력피해상담소, 장애인보호시설, 여성교도소 등지에서 상담과 의료지원 및 정기후원 등으로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특히 네팔과 인도를 방문해 의사로서 자비의 인술을 펴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이타행으로 올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권 원장은 “소외이웃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일은 불자로서 의무”라며 지
“혼란의 시기 현대적인 미륵불이 세상에 나퉈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발원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신진환 화백이 서울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11월2~8일 ‘2016 서울 미륵부처님 오시다’전을 개최한다. 2번째 개인전으로 ‘호랑이 타고 오시는 미륵불’등 신작 40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몰려들어 까르르 웃고 탈꾼들이 나타나 한바탕 춤을 추기도 하며 미륵부처님이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전통 불화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그림들이 대부분이다. 신진환 작가의 그림은 모시의 거
대한불교청년회 제29대 중앙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던 김성권(46, 홍법) 전 전북지구회장이 당선됐다. 대한불교청년회는 10월23일 제66차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29대 중앙회장 선출 안건을 상정하고 김성권 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참석 대의원 54명 전원이 투표권을 행사한 뒤 진행된 개표결과 찬성 52표, 반대 2표로 최종 당선됐다. 결과 발표 직후 김성권 당선자는 정웅정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임기는 2017년 1월1일부터 2년이며 동일직에 연임할 수 있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는 유자격 대의원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과 기관이 연합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양천불교연합회는 10월16일 양천구청 별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출범식 및 초대회장 탄웅 스님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탄웅 스님은 “양천불교연합회는 지역 스님과 불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단체로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불교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시키고,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널리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천불교연합회는 국제선센터와 금강사, 반야사, 법안정사
“훗날 사람들이 저를 책을 아끼고 좋아했던 사람으로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들을 위해 더 좋은 책, 더 뜻 깊은 책을 만들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불광출판사 김명환 제작부장은 10월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출판공로상을 수상했다.김명환(47) 부장은 1994년 2월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6월 불광출판사에 입사했다. 그는 월간 ‘불광’ 기자로 활동했으며, 2004년 11월에는 한국불교기자협회 대상(선원빈 기자상)을 수상했다. 또 불광출판사 편집·제작 전반의 업무를
“생의 마지막 순간, 부처님 곁으로 인도했다는 뿌듯함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는 10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5회 The 아름다운 사람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봉사상은 울산지부 송지환 불자와 부산지부 김두래 불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송지환 불자는 2005년 정토사관자재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2014년 울산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두래 불자는 1999년 불교복지보건대학 수료 후 부산동인노인병원과 부산대병원에
능행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장 스님은 10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7회 호스피스세미나’를 개최했다. [1363호 / 2016년 10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박정하 한국불교연구원 대구구도회 회장은 10월8일 퀸벨호텔 4층에서 ‘창립 4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1363호 / 2016년 10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교가 사회와 유리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종교임을 확인하는 활동들을 전개해 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과 소외이웃을 보듬고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를 강화해 명실상부 지역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하남 성불사 주지 학명 스님이 하남시사암연합회 제1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하남시사암연합회는 10월5일 ‘학명 스님 취임법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사암연합회의 원력으로 올해 개산한 공군 제1항공여단 군법당 비천사에서 봉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학명 스님은 취임사에서 “기존의 활동에 지역사회와 상생하
“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는 불교연구를 위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했거나 또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학한 연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이 뜻 깊은 모임의 대표를 맡게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취지에 맞는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불교교단사연구소장 덕산 스님이 9월30일 열린 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 총회에서 제4기 대표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8년 5월까지며 세민 스님과 일장 스님이 부대표로 함께 활동한다. 덕산 스님은 “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는 매 기수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해방 전후부
무산 속초 신흥사 조실스님은 10월3일 삼척 죽서루에서 열린 ‘제3회 동안이승휴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상을 수상했다.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덕진 울산 정토사 주지스님은 10월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자명 영덕 기원정사 주지스님은 9월30일 소아암·빈곤아동 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은 10월14~15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362호 / 2016년 10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기흥(61, 보승) 중앙신도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기흥 후보는 10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거에서 총 투표수 892표 가운데 29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기흥 당선인은 장정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장호성 단국대 총장, 전병관 경희대 교수,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 등과 경쟁한 가운데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했다. 특히 엘리트체육을 관장했던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이끈 국민생활체육회가 지난 3월 통합을 이룬 뒤 첫 회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기흥 당선인은 10월6일부터
“안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9월24일 안성시 리움웨딩홀에서 ‘11대 회장 해월 스님 취임식’을 봉행했다. 해월 스님은 취임사에서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의 뒤를 이어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강 스님은 나.소.향. 나눔밥상을 설립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와 이타를 실천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저 역시 지강 스님의 뜻을 이어 행복한 안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성불교사암연합회 운영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