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계사서 선포식 시작으로2박3일간 58개 전통사찰서 진행조계사 국화축제·진관사 수륙재흥천사 불화그리기·음악회 등 풍성사찰 연계 북한산 둘레길 걷기도서울시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시내 58개 전통사찰을 순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와 조계종은 10월10~12일 서울시내 소재 58개 전통사찰에서 다양한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14 서울시 전통사찰 Wee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10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서울시 전통사찰 We
대전 구암사(주지 북천 스님)는 9월26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중증장애극복 프로젝트 ‘I'am 오뚜기대회’ 참가자 1000여명에게 국수를 보시했다.오뚜기대회는 척수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이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적 관심과 편견의 폭을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구암사 주지 북천 스님은 “척수장애인들은 선천적인 장애보다 후천적인 장애가 훨씬 많다”며 “그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인식하는 성숙한 불자가 돼야 한다는 마음에 국수보시로 동참했다”고 말했다.한편 구암사
2014년 당진시민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9월28일 보덕사(주지 정안 스님) 특설부대에서 펼쳐졌다.올해로 7회를 맞은 보덕사 호수음악제에는 1부 다문화가정 특별공연과 시낭송, 2부 연등장엄과 만남, 3부 보덕사 관음합창단 및 제니스합창단 공연을 비롯한 안치환, 이재성, 규리 등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보덕사 호수음악회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한마당으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당진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충남 청양 안심사(주지 인득 스님)가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정중탑을 조성하고 낙성법회를 봉행했다.안심사는 9월28일 경내에서 ‘정중탑 조성 불조사리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도완 스님의 점안의식과 법화경 ‘여래신품력’ 독송을 시작으로 봉행된 이날 대법회는 봉선사 조실 월운, 봉선사 능엄승가대학원 강주 정원, 원각사 주지 정문, 월성사 주지 도해 스님을 비롯해 이석화 청양군수, 배선철 청양불자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주지 인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조성된 안
10월1일(수)△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2014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다시 꿈꾸는 우리들’=오전 10시30분, 센터내 3층 강당. 02)6925-0456 △울산 월봉사 ‘갑오년 9월 생전49일 예수재 입재’=오전 10시, 경내. (052)-251-4602 10월2일(목)△세종 영평사 ‘구절초축제 산사음악회’=오후 6시30분, 경내. 044)857-1854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2014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광진구 가수왕 선발대회’=오후 4시, 서울 광진광장. 02)466-6242 △서울 삼천사 ‘제24회 중양절 합동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가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는 법회를 연다.공불련은 10월11~12일 양양 낙산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입재법회는 10월11일 오후 7시30분 낙산사 보타전에서 봉행되며 김상인 공불련 회장의 인사말,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영사, 낙산사 주지 도후 스님의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9시에는 연화실에서 2015년 계획안 등을 논의할 대의원 총회가 열린다. 총회 후에는 관음정근 철야정진이 진행된다.이튿날인 10월12일 오전 8시 보타전에서 14주년 기념법회가 봉
전북 임실에 위치한 35사단 군장병을 위한 부처님 품이 다시 열렸다. 제35보병사단 호국 충경사(주지 소령 성원 김대성 법사)는 9월27일 신축 법당 낙성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2009년 첫 삽을 뜬 호국 충경사는 대지 5600㎡(1694평) 건평 961.9㎡(291평) 규모로 최대 500명의 군장병이 법회에 참석할 수 있다. 호국 충경사, 9월27일 법당 낙성건평 961.9㎡에 500명 수용 가능호국 충경사는 여러 불자들 노력으로 일궈온 군법당이다. 충경사는 1981년 신병교육대대 막사를 개조한 호국 기린사로 군장병들에게 부처님
전북 지역 결혼이주여성이 불교계가 마련한 봉제교육을 회향하고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다.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은 9월22일 ‘2014 행복한 취업교실’ 과정 중 봉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봉제교육은 섬유산업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생활환경에 맞춤형 교육이다. 상대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봉제분야 교육으로 향후 취업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다. 착한벗들, 9월22일 취업교실 수료20명 수강생 중 전 과정 이수 15명 봉제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총 20명 가운데 15명이 전 과정
동국대가 인도 대학들과 잇따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9월27일 안나대학을 방문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힌두스탄대학을 찾아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힌두스탄대학은 동아시아와 한국의 환경문제 해결 노력 공로로 김희옥 총장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안나대학·힌두스탄대학과 협정현대차 인도법인과 인턴십 운영동국대는 2010년부터 인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 15명을 힌두스탄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 자격으로 공부하며 인도의 사회, 경제, 문화
증악스님, 청정선거 대중공사서 주장선거공탁제 도입…복지기금 활용해야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권선거 등 각종 선거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종단 안팎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권선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승단 내에 만연돼 있는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등 출재가 단체들이 9월29일 템플스테이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종회의원 선거와 종단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 ‘대중공사’에서 대구 보리사 주지 증악 스님은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산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9월19일 부산 어린이대공원 호국광장에서 사명대사 열반 404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추모대재에는 회장 수불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무원, 고문 정각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263호 / 2014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사부 니까야’와 ‘사아함경’을 일목요연하게 재구성, 한 권으로 담아낸 범일 스님의 저서 ‘여시아독 수트라’ 출판기념회가 9월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성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해 범일 스님의 ‘여시아독 수트라’ 출간을 축하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263호 / 2014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