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부설 ‘불교서울전문강당’(운영위원장 청화 스님)은 오는 3월 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에서 제2기 입학식을 봉행한다. 제2기 신입생 수는 82명(출가자 62명, 재가자 20명)이며 2기 첫 강의는 입학식 다음 날인 8일 시작되며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이자 전 해인사 강주였던 무관 스님이 「초발심자경문」을 주제로 강의한다. 제2기 교수사 스님으로는 무관 스님을 비롯한 종범 스님, 지운 스님, 통광 스님, 우룡 스님, 우진 스님, 혜거 스님, 지관 스님, 각성 스님, 지안 스님, 무비 스님 등 한국불교를 대표할만한 강백 스님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원전 강독이 기대된다. 전통 원전 강독을 통한 교학 진작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3월 3일 개원한 불교서울전문
교계
2005.03.04 18: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