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장이며 천태종 마산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의 모친 유금례 보살이 5월22일 8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계양청기와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24일, 장지 괴산 선영이다.032)556-4615 [1539호 / 2020년 5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종기 불교플러스 대표의 부친 김학봉님(84세)이 5월19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1층 특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21일 오전 7시 진행되며 장지는 문경시 마성면 선산이다. 043)651-4440[1539호 / 2020년 5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산중에 머무르며 폐사직전의 가람 복원에 일생을 헌신했던 김제 청룡사 주지 월정 스님이 5월18일 새벽 입적했다. 세납 76세, 법랍 57세.월정 스님은 1960년대 초 금산사 주지이자 대강백이었던 용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64년 5월 금산사에서 병재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67년 7월에는 금산사 불교전문강원 사교과를 수료하기도 했다. 2000년 10월에는 송광사에서 범룡 스님을 계사로 뒤늦게 비구계를 수지했다.월정 스님은 사찰 복원에 큰 관심을 기울였던 은사스님의 뜻을 받들어 출가 직후 폐사로 전락하다시피 했
태고종 중앙종회의원 지화 스님이 5월16일 입적했다. 빈소는 제주 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7시 제주 흥룡사에서 영결식을 갖는다.지화 스님은 14·15대 중앙종회의원과 제주교구 종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 흥룡사 주지이자 제주불교지화장엄장인으로 제주지역 포교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1539호 / 2020년 5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남창현 한국세무사불자회장의 모친 이우석 여사가 5월13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5일, 장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선영이다.[1538호 / 2020년 5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출가한지 60년이 넘어 처음으로 맡게 된 공적인 자리입니다. 모든 걸 놓아야할 때에 소임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습니다. 주어진 기간 역경이라는 대작불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국대 구성원들과 종단, 그리고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원합니다.”지난 4월 동국역경원장으로 임명된 혜거 스님이 5월11일 동국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국역경원의 향후 운영 방향과 목표 등을 설명했다. 스님은 “갑작스레 역경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장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동국역경원은 불교의 과거 성과를 연구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인
주호영 국회정각회 명예회장(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부친 주구원씨가 5월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5월12일 오전7시. 053)200-6149[1537호 / 2020년 5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강선정 화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모친이자 허권 화엄사선재불교연구소장의 장모인 이차절 여사가 5월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 동구 중앙대로에 이치한 부산인창요양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051)464-5858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1537호 / 2020년 5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봉환 불영TV 대표의 부친 김낙윤(88) 옹이 4월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이며, 발인은 5월1일 장지는 온양 동화리 선산이다. 010-8519-9279[1536호 / 2020년 5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4월22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40차 정기총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된 추천안에 따라 서면결의로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 스님, 사무총장 (재)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일한불교교류협의회와의 논의를 통해 6월8일 개최 예
유정희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대표이자 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대불련 동문회 전북지부장, 전 대불련 지도위원장)의 어머니 최양금 여사가 4월14일 별세했다. 향년 82세.빈소는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전주 완산구 콩쥐팥쥐로 1705-36)이다.발인은 4월17일(금)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김제시 만경읍 선영이다.010-3789-6661(유정희)
“장애인이라고 부르니깐 장애인이지 실상은 누구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입니다.”도반출판사 김광호·이상미 부부는 10년째 불교계 서적을 펴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올해 2월 첫 장애인불자시집 ‘감성시집 시리즈’를 출판해 장애시인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1집 성인제 시인의 ‘행복한 기다림’, 2집 이경남 시인의 ‘미안 인생아’를 시작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광호 대표는 “장애인불자시인들은 작품 발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작품성을 평가받기도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그들의 작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
“만드는 사람의 정성, 식재료에 대한 신뢰, 발효음식에 대한 효능 등 사찰음식이 갖는 장점을 모아 도시락에 담아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 식생활 문화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찰음식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합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산하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이 사찰음식 코스요리를 축소한 단품 ‘점심 도시락’을 출시했다. 단장 원경 스님은 “지난 3월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대응에 매진 중인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 1500개를 만들어 지원했다”며 “의료진들은 사찰음식
부석종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정부는 4월6일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하고 대장 진급을 결정했다. 국군통수권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7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부석종 장군을 해군참모총장에 임명할 예정이다.해군참모총장 내정자 부석종 해군 중장은 해사 40기로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2함대사령관, 해본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직한 성품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군심을 결집할 수 있는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2019년 4월부터 국군불
“경전에는 ‘계로 인해 정이 생기고, 정으로 인해 지혜가 발현된다’고 했습니다. 선지종찰 수덕사에 계와 율을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에 들어 혜를 발현하는 훌륭한 스님들을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합니다.”덕숭총림 수덕사가 3월30일 조계종 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율학승가대학원을 개원했다. 율학승가대학원 학감으로 임명된 진일 스님은 “율장에 나타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출가수행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학인스님들과 함께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율장에는 출장수행자로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강조한 스님은 “부처님은 제자
김경집 진각대 교수의 빙부가 4월5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7호실이며, 발인은 4월7일 오전 6시30분이다. 031-810-5444[1533호 / 2020년 4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흔히 사경(寫經)은 불교경전을 베껴 쓰는 정도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전통사경은 세계 문화사적으로 그 가치를 자랑할 만한 우수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러한 사경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고, 문화재로서의 사경을 전승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전통사경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로 삼겠습니다.”문화재청이 ‘사경장(寫經匠)’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면서, 보유자로 다길 김경호 한국전통사경연구원장을 인정 예고했다. 김경호 원장은 전통사경 전문가로 조선시대 이후 600년간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고
강태선 중앙신도회 부회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취임했다.한국스카우트연맹은 3월27일 서울 스카우트빌딩 1층에서 제16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종한 제15대 총재와 반기문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 김숙 전 UN대사 및 연맹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반기문 명예총재는 강태선 총재에게 스카우트 가족의 축하를 담은 취임패를 수여했다.강태선 신임총재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즐겁고 행복한 스카우팅을 전개하겠다”며 “디지털거버넌스 체계구축을 통한 스카우트
“부처님이 위대한 것은 성불했기 때문이 아니라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중생에게 회향했기 때문입니다. 수행의 목적도 여기에 있습니다. 출가 당시의 초발심을 되새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더하겠습니다.” 전국선원수좌회 의장 선법 스님이 한국참선지도자협회 의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참선지도자협회는 3월12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어 선법 스님의 의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스님은 이날 “참선수행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참선지도자협회 설립 목적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광주시가 요청하는 모든 조치에 불교계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 스님. 신광사 주지)가 3월24일 광주시청(시장 이용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도계(소원정사 주지), 보응(세심정사 주지), 소운(관음사 주지), 해청(원효사 주지) 스님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성금은 광주불교연합회 소속 110여개 사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