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표 세대공감 영화축제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가 CJ프레시웨이와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며, 영화제 운영위는 관람객들에게 CJ프레시웨이의 친환경 식자재 및 푸드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4월 1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화제 집행위원장 지웅 스님과 신승윤 CJ프레시웨이 사업부장, 김종애 팀장이 참석했다. 지웅 스님은 “젊을 적 배우의 꿈을 간직한 어르신과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선배시민들을 위해 매년 빼놓지 않
전국비구니회 특별전시 ‘연꽃잎으로 빚은 장엄세계’가 막을 올렸다.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는 4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연등·연꽃잎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전시를 개막했다. 전국비구니회가 주최·주관하고 연등회보존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연꽃잎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15곳의 사찰 및 단체가 참여해 9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연등 및 불단 장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3일까지 이어진다.개막식에는 조계종 문화부장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 소장 중이던 부처님 진신사리 1과와 지공선사의 사리 1과 및 나옹화상의 사리 2과 등 총 4과의 사리가 오는 4월 18일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기쁜 소식이다.(법보신문 4월 3일자)참으로 기쁘고 환희심 나는 소식이다. 총무원 문화부와 문화재청의 노력에 불자로서 깊은 찬사를 보낸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리 이운에 맞춰 4월 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및 종단 관계자들이 우선 고불식을 봉행하고 총무원장 취임 600일에 맞춰 이운 다례재를 회암사지에서 성대하게 봉행한다고 한다.부처님 진신사리가 돌아오는 일은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주지 승범 스님)가 역대 조사스님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4월 11일 선암사 응진당·진영당에서 봉행된 이 자리에는 태고총림 방장 지암, 선암사 원로의장 남파, 주지 승범 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문도, 신도 등이 동참했다. 다례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역대 조사스님들에 대한 묵념, 주지 승범 스님의 종사영반, 동참대중의 헌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암사 신도회는 조계산에서 직접 채취한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다례재에 공양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방장 지암 스님은 법어에서 “선암사는 529년
조계종 6대 총림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점검할 ‘실사’ 일정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로 확정됐다.조계종 중앙종회 총림실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재안 스님)는 4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지난 회차에선 간사를 선출하고 최소 8인 이상 의 참석을 전제하는 등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을 잡았다면, 이번 회차에선 세부 일정과 이동 동선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따라 1차 실사 일정은 4월 29일부터 9일 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실질적 점검기간은 동화사·해인사, 범어사·통도사, 송광사·
전남 담양 용흥사 주지(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 스님의 형제 강승평 거사가 4월 11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빈소는 담양동산병원장례식장 제1분향소(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203)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장지는 광주영락공원이다. △ 온라인 부고장(https://funein.com/bugo/funeral/1614882/1199396/)[1725호 / 2024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사회노동위원회가 발족한 지 12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노위는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평등심을 펼치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하게 나아가겠습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5기 위촉식이 4월 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몽 스님을 포함한 승가위원 25명, 재가위원 6명이 위촉됐다. 4기에 이어 5기까지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지몽 스님과 30명의 사노위원은 3년 임기로 2027년 4월 10일까지 소임을 맡는다. 사노위는 2012년 8월 30일 1기 출범 이후 노동, 인권, 빈곤, 성
서산 개심사가 개산 1370주년을 문화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념했다.개심사(주지 혜산 스님)는 4월 6일 경내에서 ‘개산 1370년 기념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덕숭총림 방장 달하, 수덕사 주지 도신,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중앙종회의장 주경. 해외특별교구장 정범. 통도사박물관장 송천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등이 동참했다. 행사는 아미타부처님 복장점안에 이어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집전으로 영산회괘불탱 복장불사 회향, 종각 및 축대 낙성식 등이 함께 봉행됐다.덕숭총림 방장 달하 스님은 법어에서 “개심사는 마음이 열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이 5월 6일 관내 일원에서 ‘제2회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한옥의 봄향기’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중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비롯해 총 16명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는 ‘세종의 주몽을 찾아서’ 활쏘기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활쏘기 경연대회는 어린이와 성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김밥 만들기, 전통등 만들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사부대중이 ‘상월결사 걷기순례-부처님 법 전합시다’ 4번째 순례를 진행했다.4월 11일 열린 이 자리에는 조계사 주지 원명, 부주지 탄보 스님을 비롯한 조계사 대중스님과 신도회 및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노인복지센터·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사는 매월 11일 한국불교 중흥과 전법의 발원을 걸음에 새기며 ‘상월결사 걷기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순례에 앞서 부주지 탄보 스님은 “조계사 마당에는 언제나 전법의 기치가 휘날리고 있다”며 “한달여 앞으로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아버지·자녀 관계 증진 (아자)프로젝트 '아빠와 함께 지하철 타고 서울 한 바퀴-시즌2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한다.이번 아자프로젝트는 자녀에게 사회교과에 대한 흥미도 및 올바른 역사·문화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초등 2~3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4월부터 9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초등 3~4학년 사회교과서와 연관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경찰박물관, 국회 어린이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강현덕 영등포구가족센터장은 "자녀들이 사회교과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교과 학습에 대한 준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기념주화가 제작된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체계적인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주화 제작에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등 나날이 한국 전통문화의 관심이 높아짐을 주목한 한국조폐공사의 적극적인 제의로 이뤄졌다.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는 협약을 통해 국보급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품 공동 제작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메달을 전시, 홍보, 활용에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