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이 제15회 포교대상 대상(종정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월운 스님의 전법의지를 기리기 위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상단 좌측부터 하단 우측까지 월운 스님, 정우 스님, 정성화 법사, 정덕 스님, 김응철 교수, 윤위분 부단장, 이영복 씨, 남강수 씨, 서재영 씨, 김홍섭 교법사, 권대사 교법사. 월운 스님은 45년 화방사에서 운허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후 해인사 강원에서 수학하고 통도사 전문 강원 강사를 역임하는 등 학승의 길을 걸었으며, 역경위원으로 참여해 불교경전의 한글화에 앞장섰다. 스님은 일반대중이 부처님 말씀을 쉽게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평생을 보내면서 능엄학림, 불경서당, 통신강원을 열어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인터뷰
2004.08.10 16:00
심정섭